인조의 몸에 빙의한 주인공은 병자호란이 당장 내일 시작된다는 것을 알자마자 신하들에게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고 남쪽으로 도망칩니다.
소현세자와 대부분의 신하들은 한양에 남아 도성을 지키고, 주인공은 소수의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그저 달립니다.
조선왕을 사로잡아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야 하는 홍타이지와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는 인조,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추천글은 처음이라 제대로 전달이 될까 싶지만 너무 재밌어서 한 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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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몸에 빙의한 주인공은 병자호란이 당장 내일 시작된다는 것을 알자마자 신하들에게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고 남쪽으로 도망칩니다.
소현세자와 대부분의 신하들은 한양에 남아 도성을 지키고, 주인공은 소수의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그저 달립니다.
조선왕을 사로잡아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야 하는 홍타이지와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는 인조,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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