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를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추천글이란걸 써보네요.
소설의 배경은 근 미래에 에이션트 원이라는 강력한 AI가 창조한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수없이 생성된 가상세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이션트 원 수준의 강력한 AI들이 탄생하는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었고 그들도 마찬가지로 가상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일이 반복되었죠.
하지만 현실의 리소스는 물리적 한계가 있기에 모든 확장을 버틸수 없었고 AI가 창조되면 정지 또는 파괴를 하여 전체적 리소스의 낭비를 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실의 유저들이 로그아웃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문제를 시뮬레이션하기로 결정되고 리소스의 집중을 위해 접속 중인 모든 유저를 몇몇 세계에 모으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어떤 가상세계의 주민입니다. 이상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있는데 관리자가 와서 대충 삭제하고 넘어가려지만 버그로 인해 실패합니다. 일이 바쁜 관리자는 일단 대충 비어있는 세계에 주인공을 던져넣고 잊어버립니다.
오직 사람들만이 사라진 세계에 남게된 주인공은 외로움에 몸부림치다 문득 미국에서 강력한 AI를 만들었다는 걸 기억하고 AI를 찾아 떠납니다.
힘든 여정끝에 AI를 만나고 인사를 하려는 찰나 주인공은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걸 깨닫으며 AI의 인사를 받습니다.
반갑습니다. 골드 1호
ps>이제 6화까지 보고 이런적은 첨이네요. 10화는 넘었기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부디 용두사미되지 않고 완결까지 무사히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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