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반인 A씨는 갑자기(?) 이유를 모르게 500여년 전 이탈리아
그것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서를 뽑는 장소로 이동하게 됨.
그 이후에는 그 당시 유명인인 마키아벨리부터 미켈란젤로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담고 있는 소설
2. 특징
주인공은 그저 예술을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
주인공이 나무위키 비슷한 능력을 지녔지만 그것을 과하게 활용하는게 아니라 독자도 잘 모르는 유명 위인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거나 적당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수준의 발명품 등의 개입을 위한 장치로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기존 전지전능한 주인공이 어떻게든 역사의 주류가 되는 대역소설과 달리 이 소설은 주인공이 그 시절을 살아가면서 겪는 일상을 다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만약 완결까지 이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새로운 장르의 대역소설이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걱정이 되는 부분
주인공이 좀 더 역사의 주류에 다가서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작품이 가지고 있는 밸런스가 무너질까 걱정이 듭니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일단 재밌습니다. 이정도 조회수가 나오기에는 매우 아쉬운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보시고 그래서 작가님이 연중 없이 작품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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