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작품은 판타지 소설이지만 게임요소 퀘스트, 상태창, 레벨업등의 설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강하고 시원시원한 주인공의 이세계 적응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 매력적인 작품으로 추천글을 올립니다.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위 작품은 현세계에서 고아로 홀로 외롭게살던 남자가 크리스마스날에 우연히 만난 산타에게 선물을 받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 선물은 본인이 가장 바래왔던 "가족".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맨몸으로 이세계의 죄수마차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관리는 여러 마을에 죄수로 노예가 된 사람들을 분배하거나 돈을 받고 팔았고 이후 주인공도 한 산골 마을에 내리게 됩니다. 주인공은 큰 덩치를 자랑했기에 마을에는 공석인 마을의 산지기, 사냥꾼으로 주인공을 키우려 했고 주인공을 정착 시키기 위해 "가족"을 만들어줍니다.
산타가 말한 "선물"을 받고 낮선 이세계에서 사냥꾼으로 점차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세계의 말부터 사냥기술 그리고 뜻밖의 이능력까지 점차 적응하고 성장하는 주인공. 그리고 가족. 외롭게 살아온 주인공은 가족을 만들고 사랑을 하고 지키기 위해 성장합니다.
"이세계의 유부남된 썰"은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여러 타소설을 보면 극변하는 주변 상황, 여러 설정, 갑작스런 성장 등 글이 매끄럽지 않고 설정에 끌려가는 듯한 소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자가 주인공에 공감하고 감정이 이입이 될 수 있을 만큼 글이 매끄럽습니다.
완급조절을 잘하는 글로 시원시원하면서 적당한 긴장감. 아직 20여편에 불과하지만 완결까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후 점차 시간이 지나면 많은 독자들이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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