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밌어요 함 잡솨보이소

선독점 다시 싸우는 우주기갑

글

NZ

1. 캐릭터가 맛있어요

유들유들한 열혈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한숨쉬며 보좌하는 유능한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 꽤나 전형적인 속성들이지만 생생하고 맛있게 잘 살렸습니다.

2. 유능한 주인공

주인공이 힘을 잃음. 근데 열심히 되찾는 중. 우주 최후의 생존자였으니 우주일짱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주인공 찍먹해보세요.

3. 대략적인 줄거리

우주를 침략해온 슬레이어와 맞서다 슬레이어 퀸을 죽이는 것은 성공했지만 슬레이어 퀸의 필살기 때문에 우주가 주인공빼고 다 태초마을로 감. 진화하는 로보트 ‘아수라’는 슬레이어 퀸과의 전투에 승리해 타임워프 능력을 얻고 모든 걸 바쳐 주인공의 영혼과 정신을 과거로 전송하는 데 성공함. 근데 집안은 빵빵하지만 망나니인 녀석 몸으로 들어갔기에 원래 몸 주인인 기존의 망나니가 싸놨던 똥들을, 같이 회귀해 안드로이드가 된 아수라의 인공지능과 함께 치우며 우주를 구하는 이야기.

[막국수]

추천글 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괭이등짝]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ju******..]

sf를 빙자하여, 중2병적 망상과 구시대적 편견으로 가득 채운 내용 없는 소설.

[n6******..]

설정은 크게 안거슬렸는데 인공지능하고 만담하는게좀...

[n6******..]

인공지능이 소녀인데 말하는게 나이서른이상 먹은 루리웹 회원같아요

[치킨생맥]

아.. 무릎을 치게 만드는 댓글.;; 첨언하자면 최소 서른 후반 넘어가는 루리웹 회원같음.
여캐가 싫다기 보다는 여캐가 작품을 망치는걸 너무 많이 봤고 여기서도 소녀소녀한 인공지능이 너무 부장님 개그를 치는게 보기 힘듬.. 이걸 티키타카로 포장하고 싶어도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음..;

[김가린]

글은 재밌네요 그리고 민담 뭐 좋습니다 근데 뭐든 적당히가 없고 정치문제 내부문제니 외부문제니 이것저것 싸질러 놓고 마지막에는 우주를 구하러 왔다 군인정신으로 대충 포장합니다 심지어 전투씬 마저도.
이아기의 흐름은 대부분이 농담 따먹기와 심각한 무대로 전개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몇줄로 딸랑 끝내 버립니다 이런 소설에는 한계가 분명히 보여서 이만 하차합니다

[하나만팬다]

찍먹중인데 설정 불편하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네요. SF 공상과학물은 과학이 있어 저도 배경 설정이 탄탄한걸 좋아하는데 가시가능 우주 크기가 460억 광년, 여기에만 추정 은하수 2조개, 우리 은하에만 5000-6000억 개의 항성이 있다고 하는데 1000 광년 몇번 텔레포트하는 궁극기가 나오는 스케일은 아직 우주 먼지라 전우주와 빅뱅을 논하니 스케일이 안 맞는 것 같아요.

[불탄다투혼]

욕할수있어서 그리고 작가가 맘에 안들어서 욕한다는거죠. 문피아는 이런거 관리안합니다.
싱숑사건때문에 작가 직접 쪽지를 막아놓고도 결국 악플을 신고안하면 방치하니 조회수대비 댓글이 없는거죠.
건전하고 훈훈한 감평같은건 문피아에서 찾을수가 없어요.

[맨닢]

설정에 고찰이 되어있는 글은 아니네요

[Flattwhi..]

43화까지 다 읽었는데 중간 중간 좀 항마력이 많이 딸리는 부분도 있고 이게 어떻게 출격하는지 크기는 어느정도인지 설명이 부족하고 여러모로 아쉽네요. 좀더 읽어봐야 알것 같은데. 진도도 느려서…

[금태양아치]

위에 설정에 관한 지적 댓글에 동의함.

어느정도의 설정오류는 신경안쓰고 넘어가는데 로봇하나가 우주 전체를 스캔해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코즈믹스러운 기술력을 가졌으면서 인류가 전멸했다는건...
작가가 본인글의 설정에대한 존중이 없다는게 느껴짐.

무료에서는 상관없지만 유료에서 이런 글을 읽는다면 짜증날거 같음.

[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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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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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초반부 읽어봤는데..설정은 뭐 판타지니까 그냥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초기 배경설정 따지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일단 캐릭터성이 좀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트너역할하는 안드로이드 설정이 아쉬운데, 노답만담듀오르 컨셉을 잡으신듯 하지만 일단 여성체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라는 외형을 고려하면 주인공을 갈구는 부하직원 설정은 좀 몰입이 안되긴 하거든요.

거기에 세상을 구할 사명을 가진 주인공이 갑자기 씹덕컨셉이 강하게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글의 흐름상 어색하고요.

[fiat]

설정은 볼만하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주인공과 파트너 듀오가 몰입을 꽤 방해하네요. 더 읽으면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요

[fiat]

아 첨언하자면 여캐 인공지능이 주인공을 갈구는 컨셉 자체는 드문것도 아니고 이상한건 아닌데, 문제는 말투가 너무 아저씨 내지는 남성느낌이 너무 강하다는데, 너무 인간 같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공지능 여캐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주인공과 낮은계급에서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남성 군인부하, 개그속성의 파트너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푸바오]

이야.. 댓글에서 인성이 이렇게 훤히 들여다보이다니.

[전투스머프]

이거 우주에서온 독재자랑 설정 진행이 완전 똑같은데요 참고 정도가 아닌데요

[막쓰고올려]

그냥 회빙환 느낌. 망나니 빙의에 타이탄이니 마장기라해도 딱히 다르지않고 멸망을 앞두고 새기회. 나쁘진 않지만 그냥 그나물에 그밥정도 잘하면 맛잇는 비빔밥이겟지만 아니면 개밥이 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