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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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hemf
- 23.12.03 17:4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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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Yogurt
- 23.12.04 14:18
- No. 22
1부 부터 지난 몇년간 애독하는 시리즈 물이라 추천글이 반갑네요. 저도 꽤 많은 댓글을 남겼다고 생각했는데 차단은 아닌거 같지만 댓글 상당수가 지워진 거 같긴 합니다. 아마 스포일러 내용을 적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요.
글의 퀄리티와 양에 비해서 조회수가 저조하다고 늘 생각하는데, 한켠으로는 이해되구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대략 이렇네요.
1. 시즌1 초반부에 진입장벽이 높다.
군상극이 아닌데도 특히 초반에 장면 전환이 많습니다. 만약 영상이었다면 자막과 화면 전환을 이해하기 쉬운 부분일텐데, 이상하게 어렵게 받아들이는 댓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2. 호흡이 길다.
웹소설, 웹툰을 넘어 요즘에는 영화마저도 긴호흡을 요구하는 작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에 외면당하는 시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흔히 텐트폴 영화로 지칭되는 직관적이고 시원시원한 전개의 상업 영화(범죄도시 등)가 사랑받는 시대니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취미로 즐기는 여가 생활마저 복잡한 걸 꺼리는 분들이 다수니까요.
3. 배경 설명이 많다.
배경 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설명문이 잦습니다. 대부분 극 중 티비 담화나 라디오 등으로 길게 늘어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마저도 싫어하는 독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ㅠ
4. 초장편
시리즈가 쭉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지난 몇년간의 등장 인물간의 관계나 내용등에 대한 기억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냥 읽어도 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과거 일련의 내용을 알고 기억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위트가 굉장히 많거든요. 특히 대사에 그런 부분이 포함된 경우 알고 있는 독자는 "와" 하는 재미를 느끼지만, 모르거나 그냥 지나치는 경우에는 별 내용없게 느껴질 부분이 많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이유가 떠오르는 데, 크게는 윗 이유가 많을 거라 생각되네요. 애독자인 저도 아쉬움을 많이 느끼는 데 장르 소설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많구요.
아무튼 긴 댓글을 달았는데, 1000화가 넘는 초장편의 시리즈 물이지만 늘 추천드리고픈 글입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성실한이 최대 장점이구요. 지난 몇 년간 휴재가 거의 없이 성실하게 연재된 글입니다.
어쩌다 댓글이 길어졌네요. 작가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답글
- Lv.84 Yogurt
- 23.12.04 14:2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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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기전씨
- 23.12.11 13:1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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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순한양
- 24.03.03 08:33
- No. 25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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