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읽기 좋은 시원한 글

선독점 망한 세상의 칼잡이

글

콜라탄산

아포칼립스에 여신의 힘을 받은 사람들. 괴물과 귀신(?)들. 그리고 가장 큰 힘을 받은 것 같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여신이라고 전지전능은 아닌 것 같고요.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힘은 세지만 약점이 존재합니다. 주변 인물과 괴물(?)들도 그렇고요.

시원시원하게 스토리가 진행돼 주말에 편하게 읽기 좋습니다. 개연성도 나쁘지 않고요. 마냥 먼치킨으로 훅훅 진행되는 것도 아니라 더 좋습니다.

이제 60화 정도 쌓여서 분량도 꽤 넉넉합니다. 최근 유료화된 글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다른 분들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글을 써봅니다.

[윤이당]

확실히 막 작품성이 뛰어나다, 보는데 압도되고 빠져 든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보는데 불편함 없이 쭉쭉 읽히고 투박한 맛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작품이 그냥 흔하고 가치 없게 느껴젔었는데, 나이도 조금 먹고 글도 더 읽다 보니 이렇게 투박하지만 모자람 없이 글을 쓰시는 것이 참 솜씨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외로운남자]

추천글을 보고 최신 연재분을 다 읽어봤는데 좋네요
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