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SF #기갑파일럿 #환생물
안녕하세요. 자몽좋아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드릴 소설은 다작왕님의 환생한 SSS급 ‘기갑파일럿 생존기 2499’입니다.
줄거리:
인류는 가까운 미래, 먼 우주에서 나타난 ‘드라칸’이라고 불리는 존재들과 전쟁이 일어난다. 주인공 이시혁은 드라칸과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낸 ‘기가스'를 조정하는 파일럿이었다. 사방에서 드라칸들이 먹잇감을 노리듯 이시혁의 기가스를 둘러싸고 있었다. 수천에 달하는 드라칸에게 포위된 주인공이었지만 주변에 동료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같이 싸움을 시작했던 소대원들은 진작에 죽었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드라칸들이 강력한 에너지로 공격을 하자 주인공 눈에는 오로지 밝은 빛만이 보였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했지만 몇백년이 지난 후 유성이라는 이름의 소년의 몸으로 환생을 한다.
인류와 드라칸의 전쟁은 인류의 패배로 끝이났다. 하지만 인류는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어 행성을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새로운 태양계로 들어와서 살고 있었다.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여 인공 행성을 만드는 것도 성공했고 이전보다는 우주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주를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이 인공행성들을 ‘스페이스 콜로니’라고 부르기로 했고 유성은 그 콜로니 중 하나의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 태양계에서는 400년동안 드라칸을 보지 못 했고 인류는 이제 완전히 안전하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유성은 콜로니의 아카데미 학생으로 실기 (검술), 필기 모두 만점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군인이 아닌 진로를 ‘산업용 기가스 연구학부’로 정한 주인공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류의 평화가 깨지면서 불기둥과 함께 드라칸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영웅... 인류가 기가스 파이럿을 부르기 시작한다.
후기:
현재 50화까지 나와있는 소설입니다. 현대판타지와 SF물이 적당히 섞여있으며 스토리가 탄탄한 먼치킨 소설입니다. 환생물답게 주인공이 과거의 지식으로 이야기를 헤쳐나가고 전생의 군인으로서 보유하던 지식으로 400년만에 나타난 드라칸들과 다시 한번 싸우는 그런 내용입니다. 가끔 좀 오글거리거나 어색한 대사들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소설자체가 원가 괜찮아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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