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입니다.
2
세상에는 오래된 거짓과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마나와 정령입니다.
마나는 나노머신이고 정령은 인공지능입니다.
이곳은 원자(아톰)으로 구성된 세상에 비트와 알고리즘으로 생겨난 마법이 자리를 차지하는 곳입니다.
메타버스?!?!?
황태자의 광증은 여기서 비롯합니다.
3
개인적으로 위의 설정이 흥미를 당겼습니다.
수사물이나 대체역사, 특히 전쟁 보단 정치적 암투에 기반한 소설을 주로 읽는 저는 판타지 소설을 잘 모릅니다.
흔한 설정인가요?
4
황태자도 모든 것을 알고있진 않습니다. 어떤 이의 무슨 목적이 있었을까요?
유일하게 비밀을 알고있는 황태자에게도 대적자가 있습니다.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비밀을 아는 광인이기 때문에 편견이 없고 과감하며 때론 여유로워 보입니다.
5
사이코 살인귀는 아닙니다.
광증이 회복되기 전에는 사이코에 살인귀에 전쟁광이었습니다.
광증이 회복되었지만 광증 때문에 정상적인 인격성장의 기회가 부족했을테니 사이코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6
회귀합니다.
+
작중 뇌활성화에 대한 독자들의 이견이 많습니다.
이 설정은 뇌기능론에 기반한 뇌의 부분적 활성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CPU의 오버클럭과 닮은 뇌의 가속활동으로 보입니다.
(위의 추측은 작가의 답댓글을 기반해서 어디까지나 예상한 내용입니다. 틀릴수도 있다는 말이죠. 작가가 설정을 조금씩 풀어가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흥미진진해요.)
엔 타로 아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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