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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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사 #중세배경 #환생은 #WHY?
요즘 소설을 보면 트럭 운전기사님들이 참 고달프시겠더라구요.
환생트럭, 회귀트럭. 옵션별로 운행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조합이나 연락처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도 회귀옵션으로 콜 좀 하고 싶은데,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여느 장르소설과 비슷하게 환생트럭 운전자분께서 비관에 빠진 주인공을 친히 환생시켜 주십니다.
현대 배경의 도입부에 시드머니니 취업난이니 하며 이번 글도 주인공이 회귀해서 주식하고 코인하며 떵떵거리는 재벌이 되는 이야긴가 싶었습니다만, 아주 먼 곳으로 보내 버리네요. 그것도 중세 배경의 이세계로... (띠링띠링 당신은 기병의 신 테리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중세시대는 약간 불호하는 배경입니다. 왠지 지저분하고, 마법이나 검기와 같은 환상적인 능력이라거나 신성이나 드래곤 같은 신화적인 요소가 보통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호불호입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드러나다시피 마냥 중세기사 소설은 아닌 바,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알림을 받고 태어난 주인공은 전 방랑기사였던 아버지에게 기사가 되기 위한 무력 외에도 여러가지 경험담을 들으며 자라납니다. 이 경험담이 주인공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아무래도 아버지가 주인공의 인격형성에 큰 기여를 했지 싶네요. 그래도 전생 현대인 인데.. 현대인이라 오히려 그런 것일까, 주인공은 세상 뒤통수 맞고 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참, 이 글에는 상태창같은 게임 요소는 등장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떻게 축복을...??)
현재까지 검기라거나 소드마스터와 같이 강함의 기준같은 요소들이 등장하지 않아(어쩌면 앞으로도 없을) 그냥 몸뚱아리 믿고 백병전이나 하지 않을까 싶지만, 마법사나 엘프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판타지적 요소를 좀 더 버무려 줄 것 같아서 기대합니다. 저는 실사적인 글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은 방방 날아다녀야 제 맛! 하하하...
현재 21화까지 연재되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벼운 편입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경박하다거나 하진 않고요. 이기적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나쁜놈 느낌은 아니고, 자기 몫, 자신의 이익은 마다하지 않는 케릭터랄까요?
이 글이 재밌다. 작가가 필력이 좋다. 이런 소리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요즘 쏟아져나오는 글은 많은데, 대체로 파워인플레이션에 물리신 분들, 이런저런 떡밥만 던져대는 글들에 질리신 분들이 한번 쯤 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매일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 보면 질리는 것처럼, 담백하게 간을 맞춘 음식도 먹으며 완급을 조절할 필요성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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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라노바냐
- 21.11.23 02: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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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하늘나팔
- 21.11.23 02: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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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louded
- 21.11.23 16: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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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2 st*****
- 21.11.25 01: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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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in****
- 21.11.25 13:5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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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양구독존
- 21.11.26 19:3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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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티아멧
- 21.12.01 13: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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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트와일라잇
- 21.12.01 15:5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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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 n8******..
- 21.12.11 00:5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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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오랜그대
- 21.12.02 15:0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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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온극
- 21.12.05 23:2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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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ki******
- 21.12.08 20:5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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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8 step
- 21.12.18 20:2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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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6 sh******..
- 21.12.21 14:4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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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흠집
- 21.12.22 22:0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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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노잼이면움
- 21.12.27 20:0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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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금월의잎새
- 22.01.07 03:1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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