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제목부터 그렇듯이 술만들어 파는 소설입니다.
이런 소설에 흔히 나오는 주인공을 앞서나가게 하는 장치... 이 소설에서는 요정인데요. 되도 않게 개연성 찾느라 억지스러운거보다
아에 현실성이 너무 없다 보니까 차라리 깔끔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글은 딱히 고구마는 없고 그냥 주인공이 쭉쭉 성장해나가는 소설입니다.
이런글이 초반에는 재미있다가 성장이 정체되면 좀 루즈해지는 위험이 있는데 일단 44화까지는 재미있습니다.
(다시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뒤로는 개판이란게 아니라 이 글 작성당시의 최신회차가 44화 입니다)
덕분에 어제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3시까지 보다 자느라 아주 피곤합니다.
이글을 읽다보면 나오겠지만 전통주는 온라인판매가 가능합니다.
덕분에 한때 온 인터넷을 휩쓸었던 박재서명인의 안동소주도 살 수 있지요.
예전에는 해당술 사이트에 직접가서 샀는데 요새는 네이버에 검색하다보면 온갖 전통주 모아서 팔아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제가 원래 전통주를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는데 이글보고 땡겨서 또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말이 전통주지 브랜디 와인 심지어 고량주 까지 있으니 이글을 읽고 전통주 한잔 땡겨보심이 어떠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패스트 테크트리 + 술 이야기라 아주 재미있게 읽고 이정도 재미있으면 보통 추천이 이미 있던데 희안하게 없길래 글 몇 줄 남겨봅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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