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적인 제목의 소소한 힐링물

선독점 천마님 안마하신다

글

레빗토끼

천마 ~ 하다 라는 제목은 이제는 너무 상투적이라

제목만 봐도 꺼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편하게 읽기 좋은 글 같은데 생각보다 순위가 낮은거같아서 추천글 올려봅니다

아직 연재가 많이 진행되지않아 추후에 어떻게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악역이 없다

- 장르문학을 읽다보면 억지스러운 악역들을 종종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억지로 악역을 만들지않아서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았습니다

- 매번 클리셰처럼 나오는 경쟁자, 악덕 사장, 주인공을 등쳐먹으려는 친구 등이 나왔다면 바로 접었을 것 같습니다

2) 퇴근 후에 읽기 좋다

- 글의 상당부분이 안마를 받은 사람들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읽다보면 마사지샵에 가고싶단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퇴근시간에 지치고 몸도 찌뿌둥할때 읽으면 내가 안마를 받고있은 것 같은 대리만족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3) 힐링물

- 이런 곳이 현실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다 풀리는 안마를 받고, 받은 뒤 잡생각 없이 푹 자고, 따뜻한 차 한잔과 과자 한두개를 먹고 나오면 하루를 잘 보낼 기운이 생기지않을까요?

아쉬운점

안마라는 소재 특성상 장소가 한정되어있으니,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접점을 만드는 요소가 다소 우연적인 부분에 치중되어있는 부분은 아쉬우나

작 초반이니 별 수 없다고 봅니다

스릴감 넘치는 소설, 치열하게 살아가는 소설도 좋지만

이런 소설도 충분히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케너비스]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나중에 너무 무협뽕이 들거나 인플레가 과해지지만 않으면 만족하면서 볼듯 합니다.

[dklljjy]

추강합니다.

[메가트론]

추강합니다. 앉아서 올라온거 다봤네요... 연참해주세요. ㅋㅋ

[ol**]

잔잔하면서 글이 맛있네요
좋았습니다

[위스테리아]

강추합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글입니다. 자극적이고 극적인 무언가는 없지만 힐링하는 기분으로 따라가다보면 마지막화네요. 제발 다음편...

[2힝]

기분 좋은 글

[g3******..]

뻔한데 재밌음... 담백한 사골국물 느낌

[제가안함]

좀 뻔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최근에 본 뻔한 소설중에는 제일 볼만하네요. 이리저리 싸우는 소설을 보다가 힐링하면서 보기 딱 좋은 소설? 아는 맛이 또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거라 뭐 저는 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우주인1호]

시간순삭입니다

[구다알]

보통 천마를 소재로 잡으면 믿고 거르는데 이글은 재밌네요 추천합니다

[우33좌33]

안마라면 19금 아님???19금 딱지없던데

[kalris]

천마가 들어있는글은 다 무협뽕으로 망하죠. 볼 가치가없음.

[경주김씨]

반복된 에피소드에 인물과 설정만 살짝 바꿔서 독자들 삥뜯는 소설임 작가 본인 불편한 댓글은 죄다 삭제하고 차단시킴

[무르바]

댓글 삭제하는 작가가 성공 하는글 못봤습니다. 차단하는건 더 어이없고~

[chonsa]

저만 댓글 삭제된게 아닌가보네요. 작위적이고 반복적인 에피소드로 처음엔 재밌다가 질리더라구요.
안마에 대한 서술도 비슷비슷하고… 글의 목적도 없고 위기도 없어요. 일상물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밀가루12]

안마할때 갑자기 반말하는거 노이해 게다가 손님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더 이해안됨

[블루나인]

그냥 소소한 힐링물로 갔음 좋았는데
결국 억지 여자 끼우기 같아서 ㅜ
슬프다 난 그것만 없었음 나름 좋았는데
그냥 여자들 나오는데서 하차해유
왜 꼭 작가들은 말도 안되게 처음보면
넌 킹왕짱이야 내사랑 반했어 이럴까 아무리 소설이지만
...너는 능력자니깐 사랑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