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운명이 짜놓은 연극 위에서 춤추는 인형이 될 것인가?
주인공은 재능과 현실 앞에 좌절하여 타락한 인물이며
결국 스스로가 쌓아올린 악의에 잡아먹혀 악귀로써 게임판 위에 장기말로 쓰러질 체스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엉성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주체자로써 변화하는 삶을 쟁취하려고 합니다.
이 글의 특징은 판타지 세계에 괴이들을 풀어 신선함과 동시에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악당 스스로가 개심하여 삶을 관철한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 - 스 포 주 의- -
주인공은 자신이 쌓아올린 악의에 집어삼켜져 게임 주인공에게 토벌되는 운명이었으며
피할 수 없는 죽음은 찾아왔고 그 이후 유령이 되어 아무도 모르는 동행자가 되어 게임 주인공과 함께 세상의 진실을 마주보게 됩니다.
하지만 최종보스의 토벌은 실패하게 되고 여신의 힘으로 극적으로 회귀하는 상황 속에서 시스템의 특전을 나눠받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악귀가 아닌 개척자로써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이며 짧은 화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추천글이라 매끄럽지도 않고 부족하지만 이 작품이 부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빛날 수 있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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