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가 낮을 이유가 없는 소설입니다 (롤 소설)

선독점 무관의 제왕

글

모던위자드

금요일 밤이라 일찍 잠에 들기 싫어서

문피아 무료 연재 베스트란을 뒤적였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소설입니다

기존 롤 주제의 소설 중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게임 설명을 최소화했습니다

롤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지식을 갖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승을 하면 안된다’는 제약이 흥미롭습니다 우승을 하면 리셋이 됩니다..

스토리의 속도감은 좋지만 약간 정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었는데 웹소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습니다

재밌습니다

롤을 알고 있으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0위권 밖에서 찾은 소설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159PM]

재밌어요!

[충전기]

선발대입니다. 롤 관련 소설은 대체로 챔피언 이름같은걸 어설프게 연상시키느라 몰입을 많이 깼는데, 여기선 그런 요소가 아예 등장하지 않아요. 오히려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경영물? 에 가까운 모습을 취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이미 만렙 슈퍼 게이머이며 그 누구보다 우월한만큼 라이벌이 차후에 등장할지, 어떻게 임무를 완수할지를 보는 것이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에서의 실력만큼이나 밴픽 전략과 선수들의 사기나 시너지를 더 중요하게 묘사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퉅부]

이분 전작도 재밋게봄

[능묘]

믿고보는 작가중 한명임.

[새벽곰곰]

아이러니한 요소까지 추가돼서 재미있어요 ㅋㅋ

[나무타기]

추천글 읽고 봤는데 재밌네요

[suzan]

필력 좋고 구체적인 챔피언 언급을 영리하게 피하는 등 참 잘 쓰긴 했지만 글의 의도를 따라가기가 힘드네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자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승리, 우승인데 그걸 최초부터 막아버리니 소설 자체는 잘 읽히는데도 뭔가 계속 턱턱 막히는 느낌입니다. 그것도 어떤 맥락도 이유도 없이 완전 일방적, 강압적으로 주어진 제약이라 더더욱 그렇고요.

[나는알려죠]

소설 자체는 잘 읽히는데도 뭔가 계속 턱턱 막히는 느낌이라는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하지만 가볍게 즐기는 소설로는 좋다고 생각해서 추천글 썼습니다

[디카카]

볼만하네요

[줄담배커피]

롤소설이라ㅜ그런거구만 ㅋㅋㅋ 롤이ㅜ나오고 부터 관련 소설이 몇갸나 나왔을꺼라 생각함? 간접적인 차용까지 샹각하면 아우ㅜ지겨워

[능묘]

롤이랑 이 소설 안 게임의 유사성은 탑 미드 정글 바텀서폿이 있다가 끝인데요? 추천글만 대충보고 댓글 다신 것이 보입니다.

[능묘]

아 추가 밴픽까지요.

[이어흥]

롤 케릭터 안나옴
말투부터 초딩같네

[혼돈사수]

읽었는데 다른 롤소설이 주인공 챔피언 컨트롤에 집중 했다면
이건 풋볼매니저? 처럼 밴픽 전술 위주로해서 호불호갈릴듯
그냥 밴픽에서 져서 졌다느니 스왑으로 이겼다느니
개인적으로는 별로임 무쌍류를 바라고 왔는데
하스스톤보는 느낌?

[sabin1]

댓글중에 막힌다는느낌을준다는데
저는오히려 끊긴다는느낌이었어요
소설자체가 평소에보던 다른소설이 주는느낌과는 다른호흡의소설이네요
취향만맞으시면 엄청재밌게보실것같습니다
찍어먹어보세요 여러분

[와박사]

쵸오비~

[녹색나무]

처라리 무패로 은퇴가 나았을거 같음

[이어흥]

지금 봤는데 꿀잼이에요

[SyRin]

매력적인 글임에 분명하나 스포츠에서 우승을 하면 안된다는 페널티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춤추는곰곰]

저도 동의함. 스포츠물을 보는 이유가없어지는 느낌.

다른부류의 소설들과 다르게 장르소설에 매력을느끼는 부분은 주인공에대한 과몰입. 거기에따른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함.

근데 스포츠물에서 우승을뺀다면 몰입할수있을까 생각해보니 적어도 나는 안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