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다 잼난 회사생활물

선독점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일

글

한룡(浫龍)

이 작가님과 일면식이 없습니다.

우연히 읽게 되면서 순삭했습니다. 제목의 선이라는 것 때문에 선작 후 망설이던중에 주말이라 손을 대는 순간.

직장인은 한번 쯤이면 상사와 주변지인 때문에 인간관계. 경쟁. 시기. 질투. 원한 등을 맺습니다.

대부분은 사내인맥이고. 부당한 처사에 참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다양한 인간관계를 쓰는게 고통스럽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에 따라 간접체험이 되기도 합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는내내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제 첫상사도 소설속의 ㅇㅇㅇ과장과 비슷했죠

독자분들도 주말에 읽어보세요.

작가님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비유리]

꽤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아직 화수가 적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점.
전작이 없다는 점. 두 가지 이유때문에 아직 추천하긴 애매하지만 기대감은 생깁니다.

주인공은 모두 알 만한 영화배급사에서 일하다 사내정치에 밀려 팽됩니다. 일은 잘했지만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퇴사압박을 받다 회귀합니다.
그러고는 적극적으로 사내정치에 끼어들어 회사 내 본인포지션을 구축해 성공하겠다는게 줄거리입니다.

약간 허술한 점은 주인공이 사내정치라고 하는 것들이 그냥 인간관계인 경우가 많았다는 점 입니다.
주인공이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 상사의 의견을 바꾸는 방법이라든지, 혼이 난 부하직원을 쉴드치는 일 등을 보면 그냥 일만했던 사람입니다.

딱 일만 했던 사람이요. 인간관계는 1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는 주인공과 같이 일하고싶지 않다는 동료평가에 충격먹습니다. 본인 업무는 잘하지만, 본인 업무 외의 사회생활은 전혀 신경쓰지 않던 인물이 '나는 일 잘해줬는데 날 배신하네?' 이러니 좀 아이러니이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 배급사에 대한 궁금증. 특히 마케팅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영화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과 오피스물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ki*****]

요새 다 시들시들하고이혼이 풍년이라 손이 가는 글이 없었는데 재밌어요 추강합니다

[sublimat..]

회귀나 이혼이나 손절 소재인건 도찐개찐.

[sabin1]

최신트렌드랑은 좀다른 옛날맛이나는글이네요
대리라는직함 빽도없고 이제시작하는정치
앞길이구만리죠
최종목표가 나오기힘들기에 독자들이느끼는 성취감같은게 뜬구름처럼느껴질수도있지만 그럼에도 힘이느껴지네요
기대됩니다 잘봤습니다

[뿌아아왕]

덕분에 재밌는 작품 잘 읽었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88****]

덕분에 잘봤습니다. 추천!

[sa**]

좋은 글 추천 감사합니다

[doxa]

좋은 추천글 감사합니다

[파이널번]

최신 18회차까지 무리 없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현재까지는 강추입니다.

[가을호]

추천합니다 재미있습니다.

[한룡(浫龍)]

풍아저씨 작가님 안녕하세요. 한룡이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께서 이런 멋진 추천글을 써주셔서 기쁩니다. 열심히 쓰고 있는 부분을 재밌게 봐주셔서 더욱 글 쓸 맛이 나네요.
재밌게 봐주시고 설명 댓글도 써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강호의 도리로 연참은 지키지 못하나, 좋게 봐주신만큼 더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냥냥펀치]

주인공이 회귀하기 위해 주어지는 시련이 작위적이고 어거지입니다. 글빨은 있어서 따지지 않고 보면 볼만해요.

[냥냥펀치]

초반 1화를 아예 건너뛰고 봐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차라리 넘기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뒷부분은 주인공의 성장을 재밌게 잘 풀어나갑니다.

[km****]

1화에서 아무생각없이 회사생활하는 주인공 보고 바로 하차. 자기 팀원 관리도 못하고 직속상사한테 당하기만 하고 자기 실적 관리도 못해서 다 뺏기는 멍청이 호구 바보 주인공임.

[난독마녀]

재미있어요. 마냥 혼자 유능하기만 했던 주인공이 돌아와서 주변과 같이 성장하는 스토리가 좋습니다.

[hc*****]

이제 이혼코인은 끝났고 하극상코인 시작인가

[꼬반]

이제는 선넘는 으로 트렌드가 가나 문피아

[료라이]

이글보고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매우 재밌네요
추강+1합니다

[루로조모쵸]

제목보고 걸렀었는데 와… 제목이 안티네요… 재밌습니다!! 진짜 나쁜놈 조금 나쁜놈 나쁜놈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놈도 나오는데 앞으로의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되는 글이예요 오늘 자기도 담배피면서 상사한테 금연껌 건내줄땐 응? 했는데 ㅋㅋㅋ 회귀전 주인공은 너드였는데 회귀 후엔 능력 외모 매너를 다 갖춘 엄친아가 되어버려서 좀 설레면서 읽었습니다 (계약사원 여직원에 빙의해서 읽었어요 ㅋㅋ)

[팩트폭력배]

이거 보느니 걍 평양가서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