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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재미있게 읽기로 했더

작성자
Lv.35 잼베
작성
22.02.24 05:11
조회
54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자손e
연재수 :
338 회
조회수 :
4,220,585
추천수 :
158,038
이 소설은 양면성을 여럿 가진 소설입니다.


시골 일상의 잔잔하고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 재미와 흥미진진함이 공존합니다.


회귀물인데 또 회귀물 같지 않게 미래정보를 막 이용하지도 않고 인물들이 드립을 치는데 드립같지 않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천재들은 막상 가족들에게는 세상 어리숙하고 말입니다.


문체는 옛날 고전 소설에 나올 법한 문체와 현대 판타지에 나올 법한 문체가 공존합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매력적입니다. 사실 작가님이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는 하고 싶고 댓글은 성의가 없다 생각해서 가입한 햇수도 기억안나지만 그동안 써본적도 없는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에 양면성 뭐 이런건 다 잊어버리세요. 300자를 넘겨야 한다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은겁니다.


그냥 따숩고 재밌습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는 야관문 광고처럼 재미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79화까지 보면서 느낀 점은

1. 글 중간중간 품위가 느껴집니다.(오탈자 없고 보속어조차도..)

2. 개연성(회귀물의 고질적인...)이 없어보일 수 있지만 떡밥도 많고, 완결로 가는 길까지 많은 이야기가 남아... 다 집어치우고 재밌으면 장땡입니다. 작가님을 믿습니다.

3. 이야기 진행속도도 너무 빠르지도 늘어지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4. 에피소드를 진행하시다가 영화의 장면 전환처럼 중요한 순간에 다른 장소나 주변인들 이야기로 왔다갔다 하는데 요게 또 읽는 걸 멈출 수 없게 합니다. 하아.. 밀당 때문에 지금도 다음 글이 없어 어지럽군요. 요물~~

5. 작가님 감사합니더


쓰다보니 800자군요. 앞에 글 괜히 썼더.





Comment ' 10

  • 작성자
    Lv.88 봉지
    작성일
    22.02.24 06:34
    No. 1

    잔잔한 흐름속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입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박정민
    작성일
    22.02.24 09:46
    No. 2

    작가가 따뜻한 사람이 아니라면 캐릭터가 따뜻할수 없고, 작가가 천재가 아니라면 캐릭터가 천재일리도 없습니다. 대단한 작가님이십니다.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박정민
    작성일
    22.02.24 10:16
    No. 3

    '대단한 작가님이십니더' 하려고 했는데 오타를 까먹음...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잼베
    작성일
    22.02.24 23:59
    No. 4

    저는 더로 읽었습니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잼베
    작성일
    22.02.25 01:07
    No. 5

    아 작님 따뜻하신 분이 맞는게 후원 받으신 거랑 머리 길러서 소아암아이들에게 기부도 하시고 계시다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5 야근의신
    작성일
    22.02.24 10:13
    No. 6

    작가로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는 작품입니다. 배우고 싶은 작품이나 넘사벽의 필력은 재능의 영역이라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독자로서는 하루에 가장 힘든 순간 읽게 됩니다. 힐링물이라는 컨셉답게 스트레스를 사르르 풀어주는 작품.
    너무나도 유니크한 매력에 정신을 못차리겠더. ^^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25 쭈꾸미게임
    작성일
    22.02.24 10:17
    No. 7

    따뜻하고….재미있고…..아름다 운 우리말도 만나게 해주는 작가님은 천재가 맞습니다~~~ ^^ 읽을수록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고급진작품입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2.02.25 16:21
    No. 8

    어린시절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시골서 살때가 생각 나네요 ㅎ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9 mj*****
    작성일
    22.03.13 22:29
    No. 9

    힐링물 안좋아하는데 재밓게 읽는 작품입니다
    억지신파힐링 같은 느낌 절대 아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델리만쥬
    작성일
    22.03.26 16:57
    No. 10

    히로인인듯한 여자애가 그냥 별로임 8살짜리의 괴도한집착과 스토커적인게 너무 좀소름돋음 초반에야 귀엽네 했지만40화 넘어가니 눈쌀이 찌푸려짐 주인공이 겉은 애인데 속은 아재인지라 허허 하면서 넘어가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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