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전 주인공은 해당 게임의 고인물로 여타 게임에서도 흔히 보이는 그걸 왜찍음? 하는 스킬로 남들 다 줘패고 다니던 쌉고인물 이었습니다.
그렇게 고인물짓하다가 빙의를 당했는데 자캐도 아니고 엑스트라도 아니고 그냥 아예 게임의 미래세계에 어느 해결사의 몸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소설이 막을 열고, 주인공 오메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흔한 빙의물 같습니다만
이 작가님.. 로망을 아는 작가입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시작으로 기계교단,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나올뻔하다가 못나온 기계공룡흑마법사, 주인공이 휘두르는 흑.염 전기톱
거기에 바로 오늘 나온 공룡을 탄 공룡까지...
뭔가 남자애가 좋아하는걸 모은 다음에 짜쟌 다 섞어봤습니다! 같은 느낌
언젠가 태권브이같은 초로봇이나 거대괴수도 나올거같아서 두근두근하네요...
한번 찍먹 해보세요 츄라이츄라이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