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 없는 슴슴한 마법사물

선독점 중세의 얼음마법사로 살아남기

글

동쭉

추천글이지만 사실 엄청 재밌는 스타일의 글은 아닙니다.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제목처럼 슴슴해서 입니다. 굉장히 편하게 쓰셔서 물 흐르듯이 보기 좋습니다. 그게 은근히 어렵거든요 거슬리지 않게 쓰는거 그래서 좋았고요.

회귀도 아니고 멸망할 미래를 바꿔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막 몰아붙이는 느낌도 안들고요.

아직 초반부이긴 한데 이정도로 조회수가 낮으면 작가님이 연중하실까봐 추천하는 거기도 합니다 ㅎㅎ..

줄거리를 대강 소개하자면 약초꾼 밑에서 힘들게 자란 고아 주인공이 약초를 구하다가 이상한 버섯을 먹은 후 꿈을 통해 전생인지 뭔지 귀족이 마법을 배우는 기억을 뜨문뜨문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약초꾼에게 새로운 도제가 생기고 고아라 서열에서 밀려나 먹고 살기 위해 도시에서 약초꾼으로 살게됩니다.

개연성이 빠그러지거나 주인공 지능이 모잘라 보이진 않습니다. 사실 나온 편수가 몇 개 없어 더 이상 길게 말할 거리가 별로 없네요. 제목이 좀 안티인거 같다는 거 정도?

유료화까지 가시길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아리또]

저도 못읽겠어요. 고아인데 눈치없음...
잔머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나누는 대화가 너무 피곤해요.
자기생각을 말하면서 이어지는 대화가 아니라 타인이 말하는거 따라하면서 질문함.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힘드네요.
중세시대 작은마을이면 짐승 무서운줄 알아야되는데 전투 바라는것도 이상하고

[춤추는포크]

딱 이거

[쿄야]

강추

[불망어]

재밌음ㅎㅎ

[에크나트]

못배워서 눈치가 없는건 나름 현실적이라 괜찮은듯.
회귀하지않는 이상 특별한 능력을 어릴때부터 영악하게 숨기고 산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편임. 쓰고 매운맛을 호되게 봐야 정신차리는데 지금 맛보고 있는중.

[am****]

3화 정도에서 후퇴합니다.

[레간지]

이딴거 추천넣지마라 진짜

[Darhk]

예전에 본 느낌임

[matory]

전개가 어떻게든 호불호 갈릴 전개로 가네.

[matory]

전개 뿐만 아니라 쥔공 행동도 이해가 안 됨. 마법사란걸 숨길 이유가 있음? 힘순찐도 아니고 딱히 이유 없으면 걍 대우 받으면서 성장 하는게 강도들 돌아다니는 숲속에서 약초 캐는거 보다 금전적으로도, 위험적인 요소에서도 더 이득 아닌가

[JohandAr..]

나이도 어리고 혼란스러운 중세에서 혈혈단신 어린애가 마법사로 대접받고 살 수 있을까요?… 머릿수 앞에 적수 없잖아요. 그렇다고 조직을 만들 수 있을만큼 영악하지도 않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그만의 방법으로 봐주는 게 맞지 않을런지요

[사무사무]

그걸 님이 말해야하는게 아님
독자들이 개연성으로서 받아들이게끔 하는게 작가의 할일이거늘.
소설에서 그런 부분이 부족했으니 말이나오는건데 왜 님 혼자 어림짐작으로 실드질임

[dl******..]

후퇴하라 시간이 아까움

[루나틱포스]

굿굿 어린애가 촌구석 글자도 모르고 무식한데 엄청냉정하고 척척해내고 사이다야 있겠지만 현실성없죠 어리숙한게 더 설득력있지않나싶네요 처음은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고 어렵다가 갈수록 눈치도 챙기니 좋네요

[팬저킬러]

내상포인트 있네요 주인공 흑우됨

[김백구]

왜 답답하다고 이해안되네 설정자체가 중세촌구석마을에 부모없이 자라서 1도모르는 애를 설정으로 잡았는데 ㅉㅉ

[우르르쿵쿵]

그런 애는 진작에 뒤져야 되는게 중세니까요

[사무사무]

눈치도 없었으면 죽었어야지
촌구석 마을 사람들이 다 착했나보네
중세맞나?

[재밌다소설]

개인적으로 재밌네요

[진지물광팬]

호구입니다. 로우파워소설이라 평가에 거품이 낌. 로우파워소설은 주인공 영악해야 꿀잼인데 호구라 답답함이 치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