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시리즈중 진라면 순한맛 같은 소설

선독점 전직 아빠의 소소한 인생 방송

글

덤벙

네 아이를 키우며 투잡 이상하던 남자가 친구 추천으로

양육방송을 하게됩니다 거기서 본인의 아이를 찾겠다며 아내의 내연남이 나타나고 유전가 검사후

네 아이가 모두 내아이가 아니였다는걸 알고나서 일어나는 일들을 적은 글입니다 (설정은 지옥이지만 힐링물임)

다른 이혼 ㅡ코인, 희귀랑은 다른 잔잔함과 애잔함이 좋아 추천글 써봅니다.

자극적인 맛은 조금 부족합니다만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내 빼고 내연남도 어느정도 정상이고 아내빼곤 거의 정상인들)

복수보다는 주인공의 행복이 포인트라 보면서 소소한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습니다.

진라면 순한맛 같은 소설

자극적이고 매운맛에 질리셨다면 구수하고 잔잔한 이혼으로 대박 났다 어떠신가요

사실 제목이 좀 그렇지만 내용은 재미있고 부드럽게 읽을수 있습니다.

[네발개발]

아이들 넷이 이미 다른놈 애들이라는데 무슨 잔잔하고 애잔할게 있을까요?

[goek1102]

키운정이라는게 생각보다 무섭죠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처럼요

[세상의아침]

위에 제 댓글 지우고 싶은데 대댓글 지워주세요

[허밍기]

왜 지우고 싶어졌나요?

[dr****]

어이가없네

[미완결]

흔한 이혼물로 생각하고 거르려고 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힐링이 되는 소설이네요. 흔한 이혼 후 코인이나 로또 등으로 성공해서 사이다 먹인다는 전개와는 뭔가.. 뭔가 달라요. 문피아에서 글 읽으며 힐링물이라도 생각한건 진짜 오랜만인거 같아요. 특히나 이혼물에서ㅎㅎㅎ 제가 문피아를 대학때부터 시작해서 33살이 되었는데... 이렇게 추천글에 댓 다는건 처음이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