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중세시대로 간 무식한 경비대장 이야기

선독점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

글

곰돌이는

X같은 중세놈들이라는 말을 달고는 살지만

누구보다 중세에 잘 적응하여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도시의

단단한 경비대장 아-론.

얼굴에 흉터가 가득한 아론은

오늘도 그를 바라보며 남사스럽게 아래위로 손을 흔드는

여관 주인을 보며 얼굴을 구기고는

그냥 무시하고 갈 길을 간다.

경비대 임무가 없는 날

즉, 비번인 날에는 아론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빵?과 함께

도박장에서 습득한 충전식 냉장고가 선사하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즐긴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침 훈련을 거르지 않는

부지런한 경비대장 아론.

그는 오늘도 중세의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등골휜다]

재밌음 ㅋㅋ

[민매늼]

제가 지금 읽고있는 몇 안되는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가규]

재밌습니다.

[볼게없어후]

재미있네요

[자등명]

미개한 중세놈들 ,,,

[까비아빠]

꿀잼임

[레알트럴]

꿀잼

[허밍기]

읽으러감

[니르바슈]

범죄도시의 중세판 ㅋㅋ

[sublimat..]

생선빵??
설마 피쉬 앤 칩스????

네 이놈!!!! 가증스럽게 입맛이 영국맛이로구나!!!!!!

[취몽옥]

'미개한 중세놈들' 이라는 말을 입에달고 살지만
현지인보다 더 중세랜드에 완벽 적응한
현대기억을 가진 주인공의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