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내용을 설명하자면
마지막 지역 연고 1차 지명제로 인해서 저평가 받는 투수를 억지로 1지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선수는 2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유명한 만화 <원아웃> 의 향기가 났습니다 ㅎㅎ
강속구는 없지만 다양한 꼼수와 수 싸움을 통해서 평가나 과정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최고의 투수가 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2권 쯤 넘어가면 본인의 투구폼이 본인에게 맞지 않아 주변의 도움으로 최적화 되어 강속구 투수로 재탄생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꼼수 + 실력의 콜라보를 보고 싶네요 ^^
현재까지는 상당한 수작입니다.
시스템 대신에 2군에서 투수를 하던 선배가 그 역할을 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판 시스템이네요 ^^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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