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오해해서 짐승이 지배하는 동물군상정치극으로 생각해서 손이 안갔네요.
그런데 호기심에 읽다보니 순삭입니다. 어케 동물소재와 대역을 결합한것인지?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가 절로 나옴
게다가 조선 최고무기재료와 동물의 소재? 부산물? 이런 생각을 녹여낼지 몰랐는데. 심지어 조선왕이 동물을 좋아하고. 사관의 눈치를 봤다는 사서내용을 녹여내는 모양새가 재미나서 추천드립니다.
다만. 앞으로 어떤 행보를 녹여낼지 걱정이 되지만 누가봐도 흥미로운 소재와 대략의 예측을 할수없는 다양성을 내포해서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작가님 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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