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분신이 거물이 되...
분류; 현판, 판타지
처음에는 광고를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보니 나름 괜찮은 듯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색다른 점이 있어야 하죠.
내용은 현실은 각성해서 각성자가 되거나, 이계에서 귀환한 귀환자들이 존재하는 현재. 쥔공은 우연히 아바타라는 특성을 각성합니다.
그리고 그 아바타는 이세계(판타지)에 보내서 키우고, 현실에서도 능력을 키우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아바타는 현실에서도 존재할 수 있음.
필력은 다른 추천글을 봤을 때 좋다고 듣긴했는데(소설을 읽고나서 추천글을 읽었습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가독성은 괜찮지만 필력이 훌륭하다고 보긴 힘듭니다. 필력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필력만으로 소설을 선택하긴 힘든 정도.(현재 읽는 다른 소설이 있는데 그 소설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추천글의 댓글들은 별로다, 킬링타임 정도라는 댓글을 봐서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스토리부분에서는 나쁘지 않다 정도. 아바타가 뱀파이어, 데미리치 등이 나와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추천한 이유가 전형적이지 않다는 점.(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거 하나죠)
판타지를 좋아하고 전형적이지 않은, 그런 소설을 읽는데 부담이 없다면 일독을 권합니다.(전형적이지 않은 소설이 거의 없죠. 이미 검증된 소재에서 약간의 변주만 주는.. 이 소설의 소재는 여러가지 면에서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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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공의 목표가 아직 모르겠어서, 현실에서 능력자물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이계에서의 먼치킨류가 될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어느쪽이든 사이다가 기본 장착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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