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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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 ah*****
작성
22.06.01 04:02
조회
439


이런 추천글은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할 지 감이 잘 안오지만

괜찮은 작품을 발견한 것 같아 한 번 써봅니다!


웹소설은 이미 다양한 장르나 소재로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잘 다듬어지진 않았더라도 신선한 글에 대한 갈망이 생겨

공모전을 뒤져봤는데요,


'백두산 용' 이라고 하길래 동양 판타지 일거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대충 스토리는 6명의 특수한 능력을 가진

호랑이 사냥꾼들의 재주를 전승받은 남자가

이계로 넘어가 무쌍 찍는 내용입니다.


1-2화 까지는 범 사냥에 대한 스토리 + 극중 인물들에 관한

성격묘사가 주를 이루면서 독자들이 사건의 발단이나 절정단계에서

인물들의 역할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게끔 진행됩니다.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나름의 예측이 맞아떨어질 때도

쾌감이 있지만, 생각지 못하게 빗나가는 것도 신박한 재미요소라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가며 술술 읽었습니다.


그러다 3화에 들어서면서 제대로 빗나가기 시작합니다ㅋㅋ

읽다 보니 고블린 슬레이어같은 다크 판타지 였네요.

딴것보다 한번씩 나오는 개그가 은근 제 스타일ㅋㅋ


무튼 지금까지 나온 회차들을 보시면 아마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여러 장치들과 장면의 전환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다는게

느껴지실 거예요. 작가님이 어떻게 풀어가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나무를 주워모으고 있었는데 모아놀고 보니 작은 숲이

되어있는 기분이였습니다ㅋ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그렇습니다ㅋ


부디 작가님이 저에게 잘 만들어진 정글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ㅋㅋ

다크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Comment ' 9

  • 작성자
    Lv.5 금강의유산
    작성일
    22.06.01 07:49
    No. 1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런 글이 올라와있네요.
    아마도 지인분이라 생각됩니다만, 누구든 상관없이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공모전으로 참여했지만 조회수라는 벽에 심사조차 받지 못할 거라고 요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작한 일이었기에, 누군가 응원해주시는 한 분이 계신다면, 흔들리지 않고 완결까지 써보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의 첫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1 마시고죽자
    작성일
    22.06.01 22:16
    No. 2

    재미있게 봤습니다.
    짧은게 단점...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금강의유산
    작성일
    22.06.02 19:18
    No. 3

    ...... 매일 연재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k3******..
    작성일
    22.06.02 01:56
    No. 4

    추천글이 있길래 기대하고 21화까지 봤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추천글에 언급된 내용들 확인해보려고 신경써서 봤는데도 불쾌한 글이었습니다.
    독자들 보라고 글을 올리셨는데 자기만 알아먹을 수 있는 낙서장 같습니다. 작가님이야 당연한 부분들이겠지만 처음 보는 독자는 사건 사이의 개연성, 이유가 필요하거든요.
    그게 없어요.
    추천글 언급 내용 중 일치하는거 없어요.
    개연성, 글의 짜임새,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요.
    추천글 내용을 보고 신경써서 봤는데도 뭔이야기를 하는건지 뜬금 없이 왜 드워프로 불리는지 외모 묘사도 없이 걍 그렇대요. 이계 전이는 원수를 갚겠다고 소리질러서 가는데 그걸로 납득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이 추천글은 안티 같아요. 기대하고 보게하더니 실망만 엄청 크게 안겨주니까요.
    조회수라는 벽을 체감하시기 전에 다른 유료화된 소설들과 작가님의 소설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작가님의 일기장을 이해할 수 없어요.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금강의유산
    작성일
    22.06.02 11:08
    No. 5

    꼼꼼하게 비평해주신 부분 감사합니다.

    제 표현력이 부족했나봅니다.

    소리 지르고 간 것이 아니라 용을 잡은 부분이
    작품의 후반 기믹이기에 생략된 것이었으나, 그렇게 비춰진 부분과,
    주인공이 드워프로 불리는 이유는
    좀 더 납득할 수 있는 묘사를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도 분명 생략된 부분이 있고
    그걸 나중에 푸는 방식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댓글을 읽고나니
    생략된 부분을 안 적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제 일기장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글과 차이를 확인하시는 부분에서 유료화된 작품중 추천하는 게 있다면
    참고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k3******..
    작성일
    22.06.02 11:35
    No. 6

    파편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들이 나중에 어떤식으로 풀릴지는 역시나 작가님만이 알고 계시죠.
    독자들은 작가님이 그리는 그림을 모르기 때문에 한 편 한 편 연재되는 글들로 작가님이 그리는 그림을 알아가고 이해하잖아요.
    21편까지 봤는데도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그 그림을 모르겠어요.
    복선들을 빌드업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것도 복선 하나 하나에서 독자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나중에 독자의 상상과 작가님의 글이 일치하거나 더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을 때 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금강의유산
    작성일
    22.06.02 19:18
    No. 7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복선들을 빌드업 하는 과정에서 좀 더 독자들에게 흥미있게 써야 하는데 아직은 필력이 부족한 것도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비평 해주신 부분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k3******..
    작성일
    22.06.02 21:03
    No. 8

    전에 본 소설 중에서 복선 부분 참고해볼만 한 소설이 있긴한데 기억이 잘 나진 않구요.
    최근 유료화한 무직용사라는 소설이 개인적으로 보여줄 듯 안보여주면서 기대를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작가지인아니구요. 작가본인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말했던 흥미를 유발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소설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금강의유산
    작성일
    22.06.03 14:05
    No. 9

    와.. 이렇게까지 말해주시니 꼭 참고하겠습니다. 하하
    그리고 지인이면 어떤가요. 그것과 상관없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에
    독자가 추천한 건데 당연히 감동입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조금 더 성장해서 wjdgh님에게도
    추천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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