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4년차 추천글은 최초(약 스포 주의)

선독점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글

Q10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못해서 4년 넘게

추천글 안써왔는데 이건 진짜 쓸수밖에 없네요

제가 여기저기 노란종이나 Jo라던가 노피아에서

여러가지 많은 소설들을 봐왔지만

이정도의 소설은 진짜 처음입니다

뭐라 잘 표현 못하니까 일단 찍먹 해보세요

시적인 표현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스포 조금 해보자면 빈민가의 고아 출신 소년

블라드의 이아기입니다 그는 기사를 동경하지만

빈민가에서 기사의 습격을 받아 일상을 잃어버리고

빈민가에서 벗어나 귀족가 기사의 종자로 들어가

여러가지 일과 사람들과 약간의 기연을 만나가며 성장 합니다

위에 쓴거처럼 때때로 시적인 표현이 감동을 줍니다

[희건]

재밌긴 해요 재밌긴 한데 뒤로 갈수록 시적표현에만 너무 매몰된 느낌이라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200환가 그쯤에 하차 때려버렸어요 저는

[그냥덕후]

전 아직 100화도 못봐서 아직까진 좋은데 그럴게 볼수도 있겠네요

[대장친칠라]

작가가 작품에 먹혔지

[사무사무]

이게 딱 내가 느낀거랑 같음
독자들이 죄다 우쭈쭈 해주니까
뭔가 글을 있어보이게 쓰려는게 많이 느껴지고 글이 산만해짐
매번 뭔가 멋져보이는 문장을 억지로 사용해서 몰입감도 떨어지고 오글거리고....
초중반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글에 먹혔다라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