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아이돌은 선비님!> 존잼인데 묻혀가서 아쉬운소설 추천합니다ㅜㅜ

선독점 천재 아이돌은 선비님!

글

아몬드빵

<천재 아이돌은 선비님!>인데 제가 평소에 무겁고 깊은 소설이나 웹툰은 안조아하고든여?

솔직히 소설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즐기려고 보는건데 아무리 재미있다고해도 좀 진지하면 손이 안가더라구여..

근데 최근에 공모전에서 천재아이돌은 선비님을 딱 봤는데 1화부분 진지하긴 하지만 뭔가 잘 읽히고 호기심자극해서 계속 봤는데 이거 호로록읽힙니다!!

내용은 조선에서 온 존잘 천재가 아이돌하는 내용인데

아이돌물인데 취향타는거 없이 대중적으로 재미있어요

주인공이 조선에서 온만큼 엉뚱한 모습이많아 거기에서 재미가있고

또 그만큼 귀여워서 캐릭터에 빠져들게되는 매력이있어요

글이 잘 읽힌다고해서 쉽게 대충쓴 느낌이 아니라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호로록 읽히는겁니다!!

저는 가끔 잘되는 글봐도 먼가 글이 퀄리티가 안좋으면 손이 안가는데 

이거는 퀄리티가 진짜 조은데.. 잘되야 작가님이 ㄱㅖ속 써줄텐데 이러다가 포기하실까봐 추천글 써봐여···

님들 진짜 꼭 보세여 존잼이고 웃기고 귀엽고 애정생겨여

호로록읽히는거 찾기어려운거 아시져..? 간만에 보물 발견했는데 아쉬운건 실시간으로 봐야한다는거??? 뒤에 더 보고싶은데 아직 안나왔다는거?? 그거밖에 없습니다ㅠㅜ

작가님 열일하게 다들 봐주세여 그래야 제가 보거든여···

[뭐니머니]

진짜 갈수록 재밌습니다 ㅠㅠ 내일이 넘나넘나 궁금해지는 소설예요

[케너비스]

일반적인 아이돌물과는 조금은 다른..혹은 신선한? 일단 재밌고 읽기 편하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필력은 성장중. 스토리는 꽤 재밌는편. 주인공이 독특함이 장점이라면 단점으로 주변인물들의 매력이 단순하고, 표현들이 매끄럽지 않은점등을 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공모전작들 거의 다 20편 넘어가면 다 선작 삭제중인데 살아남은 몇개중 하나입니다..

[전마머꼬]

추천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잠수함패치]

기본빵이 어려운 일인데, 그거 보유하시고 위트있는 구성이 있는 작가분이십니다ㅋㅋ

[k3******..]

아몬드빵님 소설은 믿고 볼만하져 ㅎㅎ

[새벽하늘별]

영업감사요!!! 사실제목보고 지나쳤던건데 막상보니 너무재밌어요!!!오랜만에 아이돌물건졌당!!!

[아빠아들]

강추

[오무새]

추천합니다

[얀사랑]

재밌어요

[악덕후]

진짜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었지는 듯ㅋㅋㅋㅋㅋ

[마사미87]

추천 보고 봤는데 졸라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fa******]

진짜 재밌음 제목보고 반감있었는데 이거 물건임

[js*****]

완전 재밌음

[천일도]

근래에 본 아이돌 애기중 최고네요 ~

[cybong]

유머 코드가 딱 제취향 존잼임

[블리언]

와.. 진짜 베스트에서 발견하자마자 주구장창 읽어버려서 바로 정주행이 끝나버렸네요..... 원래 아이돌 덕질을 오래해서 그런가 무슨상황인지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데다가 작가님 위트가 섞여서 너무 재밌습니다! 떡상 가즈아!!!

[구다알]

과거에서 300년의 시간을 거슬러 현대로 넘어왔다는 자각이 있는데 왜 시간적 괴리에서오는 차이에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주인공의 지능이 높아보이던데 그쪽 부분으론 그냥 저능아 처럼 행동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비슷한 소재의 다른 글과 차이점을 가지려고 하는건 알겠으나 과거인이 현대로 왔다는걸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음에도 모든걸 과거의 행동양식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쫌....

[md*****]

난 도무지 오디션장에 말타고 등장하는것에 대한 개연성을 못찾아서 못보겠던데.. 개연성을 처참하게 박살 내면서 말을 왜 등장시키는지..

[천년가약]

컨셉을 지키려면 끝까지 지키면서 하던가. 처음에는 말타고 나오면서 컨셉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인 그런 매력이 있었는데 그냥 초반부터 그러한 컨셉 내용 없애는 순간부터 그냥 잘생긴 연예인되는 소설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제목처럼 천재아이돌은 선비님이라고하려면 그러한 내용은 끝까지 가야죠. 가다가 중반 후반도 아니고 그냥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고 바로 끝낼거였으면 선비라는 내용 있으나 마나한건데 왜 넣은건지 의문. 선비처럼 행동하는거 끝나는 순간부터 그냥 흥미가 없는 소설. 차라리 일반인 말투를 연습하는 내용으로 좀 진행이 있던가. 십년 이상을 선비말투를 쓴 사람이 부모님이 쓰지말라했다고 그냥 반말을 한다? 선비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져왔으면 제목처럼 계속 가던가. 그게 아니라 초반부터 개연성없이 뺄거면 그냥 제목에 선비를 빼던가. 왜 선비라는 독특한 설정을 버렸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초반에 인기끌려고 컨셉질하는거랑 뭐가 다르지?

[에이머킬힘]

초반은 사실 좀 진입장벽있음. 나도 하차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한 20편 넘어가면 후반부터 꽤 재밌음. 뒤로갈수록 좀 괜찮아지는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