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28화
어느날, 먼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하는
비서 인공지능 박스비!
이에 주인공이 당황하며 일단 얘기부터 들어보기 시작하는데
우리집 박스비가.. 마왕이 되었다고 한다!?
마치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할 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하면서,
동시에 저그라는 종족을 모티브로 했던 여러 소설들까지 생각나는 느낌ㅋㅋ
다만 이들의 무대는 SF가 아닌, 판타지!
전대 마왕은 <전무후무>한 능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성녀와,
그를 중심으로 한 중간계(?)의 연합군, 그리고 마계의 배신자들까지 더해져 비참한 패배와 함께 죽어버린 상황.
이에 소수의 마왕군 생존자들은 저들을 몰아내줄 새 마왕을 부르는 의식을 준비하고.. 그 결과가 AI 박스비!?
하지만.. 부르지도 않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던 이 AI 박스비는.. 그 이용자인 주인공의 조언에 따라
자신을 소환하며 모시겠다던 이들까지 죄다 갈아버리며
자유자재로 새로운 형태의 마왕군들을 <찍어내며> 마계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여튼 SF가 아닌 판타지에서 흘러나오는 이 익숙한 AI 박스비의 매력에 정주행하다가 추천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재밌겠다 싶으신 분들은 기기!!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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