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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댓글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소재는 돌돔을 써놓고 요리를 라면스프넣어서 볶음을 했다던가 뭐 그런이야기를 하신분 기억이남

소재는 신선하고 맛깔난데 결국 그냥 양산형 작품으로 만들어버리느냐 그런댓글이었는데요

사실 뭐 대단한 명작이 나오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고해도 라면은 또 라면의 맛이있다고 생각해서 전 괜찮은거같음

돌돔 회를 기대했다면 실망스럽긴 하겠습니다만...어떻게 돌돔 잡기는 했는데 회뜰줄은 몰라서 그걸로 라면끓였다 하면 또 생각해보면 돌돔라면을 어디가서 먹어보겠나 싶지않나요

독자분들 실망도 이해는 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저냥 볼만한듯 저는

흔해빠진 라면스프맛이라지만 그만큼 친숙한맛이라는 반증이기도하니까...

찬성: 15 | 반대: 5

예전에도 비슷한 소재글 있었는데... 모두 소재를 짬뽕시키기만했지 섞인 이후를 별로 고심하지 않고 써서 그런가...좀 지나다 보면 설정 엉키고 개연성 없고 자극만 찾다가 이상한 글 되버림. 이 글도 그런 조짐이 보여 선작 삭제하고 오는 길. 신선한 소재라는 댓글이 많은데... 이미 망한 글들이 깊이 묻혀있어서 모르니 신선해 보일 뿐...

찬성: 40 | 반대: 1

불쌍한 후임을 돕는거면 누가 뭐라할까요
대기업 엘리트들 돕는다고 저러고 있으니 지나 챙길것이지 ㅋㅋ

찬성: 41 | 반대: 1

돌돔맛 라볶이라...

뭔가...

찬성: 0 | 반대: 0

너희들이 이 소설 마음에 안 드는 건 너희가 부조리하는 선임과 같은 마인드라서 아니냐? 라는 말을 하시네요

찬성: 35 | 반대: 1

그리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소재가 좋았다는건 그럴수있는데 순간의 재치나 번뜩임으로 끌어올수도있는거라

글쟁이, 그러니까 작가로서의 역량은 그 순간의 번뜩임을 따라가지못하는경우 '차라리 리메이크를 하시죠' 운운한들 나아질게 별로없기도해요

차라리 지금 이슈화될때 어떻게든 끝까지 써보고 후속작에서 그 영감이란게 다시한번 터지길 바라는게 나을수도있거든요

독자가 아무리 뭐 훈수두고 뭐라고한들 작가 본인의 작문이 '회를 뜰 능력이 안된다'고하면 갈아엎나 그대로 가나 똑같습니다

오히려 갈아엎을때마다 독자들 떨어져나가기만 하죠.

차라리 제가보기엔 돌돔라볶이건 돌돔해물라면이건간에 죽이되건 밥이되건 쭉 써보시는게 나아보여요

그래서 해물라면이라고 그냥 뭐 나쁠게있나 싶음

찬성: 13 | 반대: 0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왜 호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찬성: 4 | 반대: 31

반대로 최근에 세피로스 초월 정점까지 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그 글의 주인공은 해당 글의 주인공과 너무나 반대되는 성격이죠

이런 사람도 있겠다 싶지만
저는 좀 꺼림직 했습니다.
성향 차이지 개연성 차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27

신림에 ‘신선들이 산다’ 라는 비꼼과 냉소적인 시선에도 임맥양독 타통과 환골탈태라는 로또 당첨과도 같은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 ‘15년 동안’ 반쯤 운에 기댄 쥔공이 갑자기..?? 생면부지 남을 위해?? 뭐지??

찬성: 36 | 반대: 1

보려던 사람도 이런 비판하는 너희가 나쁘다 라는 글 보면
보기 싫어짐

찬성: 34 | 반대: 1

애초에 이글 비판하는 니들이 나빠~~~ 빼애애액
하면서 뭔소리가 하고픈건지 ㅋㅋㅋㅋㅋ

찬성: 35 |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