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표지의 조잡한 형태에, 지금 생각해 보면 내용도 딱 그 수준이엇을 무협지라는 이름의 장르에 함께한지도 40여년이네요. 금강, 사마달을지나 설봉을 만나고 -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 글을 쓴다- 던 좌백을 지날 무렵 글 쓰는 재주없던 필부는 짝사랑을 접고 그저 소가 지나가는 닭 쳐다보듯 무심한 자세로 무협세계를 바라 보았죠. 뜨지 않는 게 이상하다는 추천글에 시작한 탐독, 난 그리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용대운의 출발이다. 단정하고 무게감 있는 필력, 깊이 있어 보이는 세계관, 무었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저를 사로 잡았네요. 바란다면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작금의 글이 무리없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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