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 한 화 일상을 다루며 잔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점점 모여드는 동물들 그리고 가끔은 유치하게 가끔은 잔인하게 전개되는 내용은 오히려 일상처럼 다가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탑 안에서 조난당해 농사를 짓는 세준은 끝없이 노력하고 친해지고 밥을하고 농사하고 무언가를 해냅니다. 그러면서 따라오는 동물들의 행동은 귀염뽀짝하고 일차원적이지만 그렇기에 이 소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예상되는 행동과 귀여운 모습만으로도 자연친구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조금 지쳐있다면 이 소설을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잔잔하게 다가오는 소설의 내용에서 힐링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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