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각이 ㅈ또 예민해져서 찌릿찌릿해가지고 잠조차 잘 수 없는 일상생활 못하는 장애인 주인공이 마취약을 먹으면 잠시나마 잠들수 있단걸 최근에야 깨달았는데, 그렇게 마취약 먹고 자는 사이에 집에 강도가 들어서 가족이 전부 죽습니다.
잠에서 깬 주인공은 집에 강도가 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취약 효과가 모두 사라져서 고통속에 빠지기 전에 일어나서 강도들을 모두 도륙내버립니다. 주인공의 감각엔 세상이 모두 멈춰있는것처럼 아주아주 느리게 움직이는것처럼 보이고 공기가 미세히 흐르는것조차 태풍같이 느껴지고 모든 근육의 움직임조차 느껴지기 때문에 아무리 단련한 인간일지라도 모든 인간은 주인공에겐 윙크할 힘만 있어도 사지를 찢어버릴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손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강도들을 도륙하고 강도의 템을 파밍하던 중 어떤 마법아이템이 장애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참고로 장애증상(초감각)이 고정이 아니라 점점 더 심해지는 중이었던 주인공이 그러한 마법아이템을 만든 마법사를 찾아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고통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세상이 멈춰버리기 전에 마법사를 찾아야 합니다.
장애때문에 반평생을 방에만 박혀있었던 주인공은 가족에 대한 정도 별로 없고 약간은 후천적 반사패가 되었기에 그러한 행동이 조금 더 수월했다는 설정입니다.
이 작가님은 스스로의 단점과 장점을 알고 이 작품에서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이 작가님을 평하는 사람들은
장점으로 사이다 전개
단점으론 연관이 없는 전개와 일회성 캐릭터들을 꼽습니다.
그런데 그 단점이라 불리우던 것을 장점으로 승화한 첫 작품이 바로 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마법사를 찾다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데 세상은 전쟁이 시작되기 전의 아주 위태한 상황이라 도적이 들끓고 마을에 병사가 쳐들어오가도 하기때문에 주안공이 만나는 인간들은 주안공과 서사를 나누다가도 어느날 보면 시체가 되어있고 그로인해 주인공이 호오온꾸녕을 내준다는 사이다전개가 손쉽게 성립되기 때문이죠.
독자로서 죽어버린 캐릭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그 캐릭터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지 않을 수 없는데 초인인 주인공이 그것을 대리해주기 때문에 톡 쏘는 청량감이 넘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동은 반사패라서 자기를 건드리는 캐릳터들에게 "ㅁㅁ하면 죽일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위협이나 허세가 아니라 진심인데 대부분 위협이나 허세라 생각해서 주인공을 건드리고 시체가 되어버립니다. 이 부분도 사이다 중 하나입니다.
히지만 살인은 범죄이기 때뭉에 주인공은 가는 영지마다 범죄자가 되어 도망치게 됩니다. 물론 도전자를 도륙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주인공은 스스로가 찯한사람인줄 알기 때뭉에 쓸데없는 살인은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도망친다는 설정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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