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선독점 해적의 일기

글

편곤

저는 아카데미물 호구물 어설픈 헌터물 아포칼립스물을 증오합니다. 왜냐하면 제시간을 낭비하게 하거든요.

그렇다고해서 회빙환등 이적이나 기적에 대해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연성이 없는 글을 싫어 하는 겁니다. 추가로 식상한 재벌물도 포함됩니다.

돈과 무력 권력. 3박자가 되어야 하는데 작가분들이 재벌이 아니라 그런가 주구장창 로또 주식 코인 구글 애플에 돈만 나오는데 경호팀 같은 말랑한 것들이 아닌 진실된 무력과 정보력은 보이지 않죠.

서론이 긴데 한마디로 기승전결은 기본이고 의식주와 같은 비슷한 개념이 포함되지 않은 글들에 비해 이 작품은 주인공이 여주라는 것때문에 저지력이 있을뿐 40화까지 본 결과 볼 만합니다.

솔직히 전작의 여성기사의 직군이 중갑기병이라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졌어요. 그래서 색안경이 발생한거죠.

제가 좋아하는 바별도 초반까지는 몰입하기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해적물 함대물 대항해시대물이라 그런것도 있고 주인공과 주변이 기본개념에 충실해 이렇게 추천합니다 까지 왔습니다.

추신:함대물 제독 전열함 스페이스오페라 등 재미있는 작품좀 추천해주세요. 검색기능이 별로라 쯧 얼마나 한다고 이런것좀 고치지.

[슬라이딩12]

결국 이 작품이 무슨작품인지 설명이 하나도 없는?

[리화영]

훌륭한 작품입니다

[김또캉]

??말장난하시는분인가?
설명이 훌륭?

[덱]

본인 기분 토로만하네요

[리화영]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꿈뱅이]

어.. 그러니까 추천을 해달라는거죠?

[장스]

재밌게 보는 중.

[거위의배]

ㅋㅋㅋ 간만에 웃었네요. 이건 거의 추천글이면서 비추글이군요. "야! 읽어, 아님 꺼져"

[리화영]

정답입니다. 40편 밖에 안되는데 자세히나 스토리알려 달라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럴바에는 저한테서 답을 구하지 마시고 우선 정독하고 판단하시라고 추천글 올린겁니다.

저는 간혹 20편도 안되는데 추천글 올라오는게 더 신기하거든요.

비꼬는게 아니라 그런분들이 본건 시나 단편문학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우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입니다.
읽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강요안합니다.

[스테닉]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