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이 자신이 커왔던 고아원으로부터 아기를 반강제적으로 맡게되면서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아기를 키우게 되면서 운좋게 신비한 어플로부터 자신이 소비한 금액에 비례해 포인트를 얻게되고, 그 포인트로 또 특별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대의 평범한 직장의 모아둔것 없는 고아여서 혼자 먹고살기도 힘든 환경임에도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따뜻하기도 하고, 내용도 잔잔하게 잘 진행되는데다 사소한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읽기 편합니다.
힐링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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