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에 앞서 저는 작가님의 오랜 지인이란걸 밝혀드립니다. 초기 유입이 너무 부진한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처음으로 추천글 이란걸 써봅니다.
그럼 먼저 이 소설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 드리자면,
조국의 영광과 번영을위해 충성을 다했던 어느 블랙요원이 있습니다. 한편 정치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떤 불순세력에 의하여 주인공 본인뿐만 아니라 아무 죄 없는 부모님까지 무참히 살해당합니다. 그런데 하늘의 보살핌인지 다른 사람의 몸으로 곧 다시 환생하게 됩니다.
원래 몸의 주인은 천애고아입니다. 그리고 현재 보육원에서 친형제처럼 지내던 두 사람과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환생 직후 곧바로 자기가 당한 그대로 돌려주겠다는 복수를 꿈꾸지만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눈앞에 닥친 급박한 상황 (사이비종교와얽힌의뢰를받아생긴)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른 척 외면하고 방치했다간 본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험한 터라 어쩔 수 없이 눈앞에 닥친 문제부터 해결하려 합니다. 최강의 요원으로 불렸던 전생의 그 살상무술을 앞세워 말이죠.
여기까지가 현재 올라와있는 연재분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일단 눈앞에 닥친 그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자기의 복수에 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고싶은 말들은 머리속에 맴도는데 그것들을 글로 옮기려니 참 어렵네여~~ 작가님들 참으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글이 비록 많이 무겁고 어두운 소재이긴 하지만 행간중에 나름 유머코드도 있고 필체도 세련되어 그래도 비교적 가볍게 읽을 만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꿈설님의 오랜 만의 신작 블랙오원 많이 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결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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