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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 ls****
작성
24.04.04 11:40
조회
28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시966
연재수 :
54 회
조회수 :
5,407
추천수 :
73


안녕하세요. 게임 빙의물 하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장문 주의)


최근에 지인이 소설을 쓴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루 유입이 5명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루 유입이 다섯 명?




듣고 놀라 쓰고 있다는 소설을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글이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꿀밤 한 대 먹이고 소설의 제목부터 바꾸게 시켰습니다. (어제 바꿨답니다)


그런 뒤 허락을 받고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추천글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1. 시작


우선 주인공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 해 살아갔지만 연속된 실패로 어쩔 수 없이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출나고, 잘나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던.




2. 특혜


그러던 중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만렙이면서도 육체 스텟이 최강인 캐릭터로 빙의가 됩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물만난 물고기 처럼 마음대로 휘젓고 다닙니다.


왠만한 적은 다 한 방이기에 스트레스 풀 듯 날뜁니다.


그러다가 저주에 걸리는데 이게 오히려 특혜로 작동해 더욱 강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최종 목표인 '최강자'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성장합니다.




3. 떠돌이 생활


그 이후 주인공은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 다닙니다.


그러면서 용병 일을 합니다.


돈을 받고 누군가를 죽이며 특혜로 더욱 강해집니다.




4. 여러 캐릭터들의 서사와 개성


그러면서 여러 일에 엮이게 되는 데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캐릭터들의 서사가 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2번 째 에피소드에서 거미 여인의 서사는 읽던 중 저도 모르게 마음이 울쩍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0화 넘어서 인가? 어떤 검사 하나를 만나는데 주인공과 그 검사의 케미가 유머스러우면서도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그뿐 아니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이 넘치고 각자마다의 서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캐릭터들과 주인공이 엮이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저에게는 큰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이미 먼치킨(?)인 주인공이 계속 강해져 최강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장점



- 읽힘 : 웹소설을 읽다보면 종종 읽다가 끊기고 읽다 끊기고를 경험하곤 합니다. 전 그런 작품들은 짜증나서 안 봅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읽혀나갔습니다. 그 부분이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문이나 오탈자도 제가 읽는 동안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캐릭터들 : 읽어보니 작가가 캐릭터 조성 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서로 간에 케미가 재밌게 읽혔습니다.


- 초반에 빠른 전개 :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화당 분량이 많습니다. 내려도 글자가 계속 나오더군요. 그래서 작가에게 물어보니 한 화당 평균 6~7,000자라고 합니다. (아마 5,000자인 화도 있겠죠?) 한 화당 8,500자가 넘는 화도 몇 개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듯 작가가 초반 전개를 빠르게 하려고 노력한 게 느껴졌습니다.


- 전개의 자연스러움 : 작가가 결말까지 다 생각하고 쓰는 글이라 하더군요. 앞으로의 에피소드들도 대략적으로 구상을 해논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어지는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다음 에피소드들로 이어졌습니다.


- 주인공의 뚜렷한 목표와 명석함 : 위에서 언급한 대로 주인공은 '최강자'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름 명석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육체로만 모든 걸 해결하진 않고, 머리를 쓰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호구도 아니고요.




단점



- 문장이 길다 : 문장이 긴 편입니다. 그렇기에 단문 위주로 가벼이 읽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 잔인 : 잔인한 묘사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피와 관련된 묘사가 꽤 있어서 잔인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 드립니다.


- 주인공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림 : 주인공의 개성이 강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게 누군가에게는 호감으로 다가오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비호감을 다가오겠죠?




이렇게 추천글을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전 재밌게 읽어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천글을 쓰며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나름 최선을 다해 쓴 추천글이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이 글이 작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전 20,000(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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