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통판타지를 선호하는편이지만 특정장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하나, 통상 필력이라 말하는..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다거나, 유아틱한 문체라던가 하는 부분이 보이면 보기 싫어진다는 정도쯤 되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글이다 싶으면 작가의 전작도 검색해 보는데,
‘마도 명가의 약제사가 되었다’를 쓰신 분 이내요.
이번 작품 ‘마도공방의 천재마법사’는 전작을 뛰어넘는 글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30회가 올라와 있는데
우선 밤새워 정주행 할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치밀한 구성과 판타지부문에서 관과하는 개연성도 수긍할만 하고 무엇보다 추리기법이 가미되어 재미 있었습니다.
이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정령사에 대한 설정이 독특한데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듯한 스릴을 느낄수 있어 재미가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일독을 추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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