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역량 부족시 타작품 설정 및 케릭터를 가지고 와 그저 아류작 패러디 물을 보는 기분이 드는것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이작품도 제목만 봤을때는 실눈 이라는것을 집어넣어 초반에만 반짝 재미 주고 대항전이나 뭐다 같은 레파토리로 킬링타임용으로 소비할정도의 글인줄 알았지만 다릅니다.
줄거리로는 초반부 아카데미 입학 시험 까지는 평범하지만 작가 필력이 나쁘지 않아 불편한 부분 없이 읽어집니다.
(단하나 주인공이 탐식이라는 스킬을 배우는데 ㅜㅜ 재가
포식,탐식,탐욕 이런 흡수계열 스킬 혐오증이 있는데 다행이 비중은 크지 않고 글을 해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후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입학 후 동료들과 히든피스를 회수 하러 가는데 이부분에서 추천글을 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악마의 기운에 침식된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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