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수작인 매니지먼트물 추천합니다.

선독점 내 손끝의 탑스타

글

박굘

박굘님. 이 분의 작품은 원래 나는 살아있다를 읽고 있었습니다. 도중 신작인 내 손끝의 탑스타(과거 제목은 회귀매니저입니다.)를 연재하고 계시더라고요.

점점 무료 투베란에도 뜨고 있는 작품이며 필력도 좋기에 추천글을 처음으로 써봅니다..ㅎㅎ

우선 초반 부분을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원래부터 매니저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회사인 어울림이 아닌 S&H라는 곳에서 로드 매니저 일을 했었습니다. 회귀전에는 그저 트로트 가수들을 육성하며 밤무대를 전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창피하게 여겼기에 회사를 물려주려는 아버지의 행동에 반항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귀 후에 변화가 옵니다. 물론 사실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할 상황이 아니었을 뿐 회귀하기 이전부터 사실 마음은 달리 먹었습니다. 우선 아버지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막내아들인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무리하게 기획사를 확장하려다가 중국 대형 기획사로 위장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서 집이 몰락해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형이 고시를 포기해야했었습니다.

그 때문에 주인공은 어떻게든 아버지의 회사이자 아버지가 자신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어울림을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빚이 너무나도 많았고, 이미 놓친 인연들이 그를 안타깝게 여길 뿐입니다.

내 손끝의 탑스타는 이렇게 실패했던 매니저가 회귀를 해서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회귀 전에는 놓쳤던 인연들을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아버지의 회사인 어울림을 키워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회귀물이지만 그냥 과거에 실수로 놓쳤던 것들을 놓치지 않는 정도라서 특히 좋은듯 하네요. ㅎㅎ 그 외에는 주인공 현우의 능력과 감각으로 일들을 해쳐나가고 이야기들을 너무 재밌게 풀어 가십니다. 

매니지먼트물을 좋아하시고, 또 사이다스러운 성장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무명신인]

그리고 여기서 그쪽이랑 말싸움하는것도 이 글 작가님한테 더는 실례인거 같고해서 그만하렵니다. 어차피 판단은 개개인이 하는거고 굳이 악의적으로 비판하면서 작가들 멘탈 흔드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되서 여기까지 와 버렸네요. 그쪽도 볼일보세요 시간낭비 그만하고.

[카뮴]

?? 한가하질않아서 매일 못오거든요, 시간 보면 알지만 거진 하루치이밖에안되구^^.. 또 이상한걸로 시비거시네 본인도 와놓으시고...
말싸움이 도움이안된다는걸 데뎃 처음 쓰실땐 모르고 시비거셨나봐요.
악의적이라니 반대 혼자박고 욕하셨다니까...작가멘탈은 건들면 인되지만 같은 독자멘탈은 건들어도되고? 그렇게 계속 물어보는거 반박하는거 , 대답은 안하고 문맥 파악 못하고 딴소리하실꺼면 데뎃좀 그만 달지. 절대 지려구안하는것도. 조금 웃기네요. 멀리안나갑니다 수고하세요.

[도스리]

쏘쏘 네요. 와 엄청 재밌다라기보다는. 그냥 매니지먼트물 끝.

[처음성대]

지금까진 재밌게 보고 있슴니다. 조금 거슬리는 부분도 있지만 저로서는 볼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한가지 불만은 진행이 조금 느리다는거 아니면 글자수가 적어서 그런가?

[홀어스로스]

유치하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음

[donquxot..]

이상하네요. 전 재미있었는데. 글솜씨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wjs]

소설보다 싸움구경이 더 재미있어요

[뽀로리야]

세상은 넓고 머저리들은 많다.

[mirukko]

개인 차니까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는데 굳이 추천글 와서 조목조목 따져가며 이래서 별로고 저래서 별로다 하는 건 좀 그렇죠 ㅎㅎ 왜 굳이?? 싶고요. 저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작가님도 댓글란 가보면 독자 반응도 많이 보시고 신경 쓰시는 것 같은데, 여기 댓글도 자유는 좋지만 너무 심하게 글 부정은 하지 않았으면..

[태황]

재밌네요 추천합니다

[헐리우드리]

아~재밌네요. 이 작가님의 전작인 나는 살아있다 까지 다 봐버렸어요. ㅠ 다른거 해야했는데~그 일도 미루고~

[디텍티브]

추천글보고 후루룩 읽고 왔음. 전체적으로는 읽을만 하긴 한데, 중간중간 몰입감이 확 하고 깨지는 부분들이 있네요. 그럼 다음 전개 한동안 읽는데 숨턱숨턱 이런 느낌으로 읽다가... 또 재미있어서 또 읽다보면 다시 몰입감 깨지고 갸우뚱. 이거 반복.

[DM80]

작품 수준과 재미에 비해서 옹호 댓글이 많아 신기하네요 추천란에 올라와서 좋은 소리 들을 만한 소설은 아닌 듯한데.. 참고 읽어보려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10편 하차함..

[한얼23]

추천글 보고 다녀왔어요. 재밌어요~~^^

[도바민]

평범한 회귀 매니저 글인것같은데.. 왤케 쉴드치는사람이 많지;

이런장르 나오기도 많이 나오고, 많이 봐서 좀 질린달까..
회귀매니저물 처음접하신다면 무난하게 재밌겠네요.

[coffee]

순이익에서 월세 빼는거보고 포기했네요

[sk******..]

이미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긴 한데 그래도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