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여류 님의 포식자란 글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많은 분이 보셨었던 글입니다.
그 당시에도 유니크했던 글이고 트렌드에 동조하던 글도 아니었지요.
회귀도 없고 모든 걸 다 아는 슈퍼컴퓨터도 없습니다.
인간다운 삶도 없고 어설픈 복수 따위도 없습니다.
세상의 이면에서 인간을 먹이로 하는 포식자들과 그들을 사냥하기 위해 인간을 버려야 하는 처절한 사냥꾼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 모든 괴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여태 등장한 괴물들부터 그들을 상대하는 사냥꾼들 모두가 개성 넘치고 계속 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사명의 탈을 쓴 악마와
고통이 곧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엽인,
그리고 혼돈을 품은 포식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200화가 넘는 글이 올라와 있으니 다음 200화를 쓸 수 있도록 작가님에게 힘을 주세요.
창작의 고통이 곧 살아 있음입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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