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부터 20여년 간 서식하고 있는 찌를거야 입니다
”이소파한“ 이후 정말 몇년만에 추천을 해 봅니다 .
오늘 추천할 작품은 불량집사 님의 “인당리 퀘스트”라는 작품입니다 .총 22회 연재 되어있지만 분량이 일반소설 1.5배~2배 정도 되니 실질적으론 다른소설 약 3~40편정도 연재 분량이다 생각하시면 될둣합니다.
나름 자수성가한 30살 법대출신 술집사장 선재가 어머니의 병환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서 나름 많은걸 느끼고 인당리로 귀향해서 만들어가는 스토리 입니다 .
일단, 주인공인 이선재라는 인물은
이재에 밝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용할줄 알고 냉철함과 , 추진력이 강하면서 자기 사람을 잘 챙기는 리더형 인물입니다 .
시골의 텃세와 끈끈함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고
지금은 척박한 인당리에서 인심을 얻고 인당리 관광사업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진행 되었네요 .
글을 읽다 보면 현실에서 얼마든지 있는 환경과 소재를 가지고 맛 깔나게 풀어가는 작가님의 글빨에 감탄을 하게됩니다.
솔직히 이정도 글빨은 되어야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작가라는 타이틀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글이 너무 맘에 들어
작가님이 연재중인 작품 총 4편있는데 다 선작중이고
응원하는데 인당리 퀘스트는 조회수가 7-800밖에 안나와
많이 안타까워 추천을 하게 되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괜찮다 싶음 응원한마디 부탁드릴게요.
p.s
불량집사님 작품은
거짓말을하다
미남의일생
로또2등에당첨되다 총 네작품 동시 연재중입니다.
백씨세가도 좋았는데 여력이 안 된다며 게시판 내린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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