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 작가 지인이며, 추천글을 쓰고자 합니다.
처음에 게임개발관련 소설을 쓴다고 했을때는 이게 괜찮을까 싶었는데, 워낙 게임도 좋아하고 많이했던지라 소설읽은 내내 옛날생각이 나서 참 좋습니다.
초, 중, 고때의 게임이 하나씩나오고 그에 대한 스토리를 듣자하면 추억도 많이 떠오르고 그땐그랬지하면서 회상도 가끔 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만드는 게임은 실제로 있는 게임이 아니라 친구가 직접 생각해내고 스토리 등을 생각하여 소설내 주인공이 만드는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요.
이부분에서도 좀 놀라운게 사실입니다. 보통은 지금 나온 인기있는 게임을 주인공이 만드는 형식으로 하지만, 작가가 독자적으로 생각하여 주인공이 게임을 만들어 성공시킨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원래 이글의 원작이 있었는데,
나름 괜찮았지만,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그때도 지인추천으로 글을 썼죠)
아무래도 호흡이 길고 작가가 설명충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적당히가 없었음)
그리고 판타지인건 알겠는데 아버지가 판타지인 그런 소설이었죠. 차라리 마법이 더 현실인것 같은 아버지 판타지라니... 이세상에 그런건 존재하지 않죠.
근데 이번에는 전과는 좀 많이 다르더군요. 많이 다듬기도 했고, 설명과 대화를 적절히 잘 섞었으며, 스토리 전개가 너무 판타지 스럽지 않고, 전개가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법한 일들이 일어나죠.
전작은 제가 먼저 읽고 조언을 해주는 정도로 하다가 이번에는 연재하면서 보고있는데요.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큰 공감을 느낄수 있고, 나이까지 좀 차신분들(?!)이라면 추억까지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많이들 읽어주시고, 추천 부탁드리며, 간간히 하는 게임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