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저도 자극적인 소설들의 향연에 익숙해져서 처음엔 낯설어 심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지나보니 어렸을적 읽었던 판타지 소설들이 생각나더군요.
다른세상에 떨어진 평범한 사람이 큰 힘을 가지지않고 그곳에 적응하여 살아가지만 의외에 사건에 휘말려 점점 큰 무대로 나아가는 이야기.
평범하다면 평범한 이야기인데, 묘한 매력이 있어서 연재된 만큼 한번에 읽고 말았습니다. 매운맛만보다가 순한맛을 보니 반갑기도하구요. 물론 제목은 별로 입니다.. 작가님이 제목을 한번 바꾸신것같은데 그래도...ㅎ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 일독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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