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미리 알려드리지만, 제가 맞춤법이...
지금은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배울 시간도
없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 글은 아시는 분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14년도 글이기 때문에 그만큼 모르시는 분도
많을것이라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저는 숨겨진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번
추천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작가님이 이런 명작을 무료로 풀어주셔서 모
르시는 분들은 한번 더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사마천 사기의 유협열전에 나오는 중국 전통의 협객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굉장히 올드패션한 무협입니다.
그리고 우리 정서보다는 제 생각인데 중국의 전통
무협 정서에 포커스가 맞춰 있다고 생각됩니다.
강철경이라는 명대의 권신을 징벌하기 위해 여러가지
꿍꿍이를 가지고 모인 협객들의 추격전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약간 로드무비 같은 느낌도 있고요!
굉장히 감각적입니다.
단점은 없습니다. 굳이 꼽자면 올드패션하고 정서가
현대인의 정서로는 조금 이해가 않갈 수 있다는건데,
이 역시도 제 생각엔 작가님의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으로는 이해가 않가는 고구마(?)가 있지만 과거
인명이 경시될 때의 감성을 이해한다면 충분히 납득
되는 고구마(?)입니다.
제대로 유협이 존재하는 전통 무협을 한번 쓰신건
아닐지요?
75편의 단편입니다. 사실 제가 추천 기준이 무료로
100회 정도 이상 연재가 된 작품인데, 이 작품은 75편
이 꽉 차있습니다!
그리고 한편, 한편이 무지 깁니다.^^
작중 대사입니다.
“ 마지막 남기실 말씀은? 쾌(快) 하도다!” 이 대사를
옮기면서 정말 소름이 오네요...
올드패션 하지만 장면 장면은 쿠엔틴의 작품을 보는
것 처럼 화려하고 명확하며, 강요됩니다.
그리고 장면 장면이 머리에 그려져서 그 흡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곳의 독자님들도 다 장르문학 고수이시기 때문에
뭐라 더 할 말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읽은
무협 중에 순위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대도오와 비슷한 수준? 물론 대도오는
올드패션 하지는 않지만요^^
정말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작중 대사입니다.
“ 형제에게 다른 피가 흐르지 않음을 그 때 깨달았소.”
“ 당대의 협객이 었다. 칼을 들어야 협객 이겠느냐?”
“ 이문목견 하기 전까지는 알지 못할 일이니라.”
이런 감각적이고 뼈에 새겨지는 대사를 무료로
맘껏 풀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3번은 읽어야 하는 글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번 주말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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