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저격 소설

작성자
Lv.24 머슬업
작성
24.05.07 11:07
조회
1,05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유료

캡슐호텔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2,702,401
추천수 :
65,170


추천의 서

누구는 우리가 즐겨보는 문피아의 작품들이 고인물, 썩은물이라고 하면서 놀려대지만 침척물이 쌓여있지 않은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래에 재밌는 작품들 보면 국룰에서 변주하는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작품들이 점차 젊어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고 봅니다.



추천 사유 1 ㅡ표지와 제목에서 느껴지는 센스

표지만 봐도 까리하지 않습니까?

제목 어그로따위는 안하고 정직하게 방구석 저격수.

이 . 저격수를 상징하는 메타포같아서 무릎을 딱 칩니다.

이처럼 텍스트로 시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추천 사유2 ㅡ 소재와 줄거리

예전의 주인공들은 능력을 바탕으로 상황을 주도하고, 욕망을 이루기 위해 달렸습니다.

이제 그런 것에 너무 지친 걸까요?

경제 침체로 인해 현실 아포칼립스가 되어가는 세상속에서 어느덧 우리의 욕망은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보신'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힘으로 직접 깨부시기도 지쳤습니다.

한 기업을, 영지를 부유하게 만드는 거.

물론 사나이가 태어났으면 무라도 썰고,

입신 양명,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은연중에 세뇌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권력. 한 번 맛보면 달콤한 탕후루.

그런데 말이죠. 인간은 말이죠.

가질수록 공허한 법입니다.

정말 최고의 제벌이 되고 싶으신가요?

가식적인 웃음 가면을 쓰고, 천하를 발 밑에 둬서 공께서는 무엇을 얻으려하십니까?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닙니까?

인간이 죽으면 가져갈 건 1평 남짓한 관이라고 했습니다.

방구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5성급 7성급 호텔이라 해도 내 방이 최고 아닙니까?

방구석에서 귤까먹고, 만화책보고, 유튜브보고, 영화보고, 방구석 저격수보면서 낄낄 거리는 게 낙 아닙니까?

무언가를 하기 위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책임감에 지쳐 번아웃이 온 사람들에게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이 소설은 최고의 킬링 타임입니다.

왜냐하면 죽여야 제맛이니까요.

근래에 문피아에서 흥행 코드라 하면 '보신'일 겁니다.

안전 제일주의...왜냐하면 우리는 열심히 사느냐고 너무 지쳤으니까요.


Hp1의 저격수.

매운 거 먹다가 뒤지는 거 아니야 걱정하기도하고,

머리를 너무많이 쓰면 뒤지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기도 하고,

지렁이보다도 피가 낮은 무쓸모 존재.

하지만 한 방이 있습니다.

한 방이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악플러, 댓글러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저격수입니다.

Hp1 저격수가 험난한 세상을 어찌살지?

이걸 어떻게 장편으로 이끌지? 이게 소설의 힘이자 포인트입니다.


추천 사유 3 ㅡ 예측불가능한 캐릭터


여기서 반전이 있고요. 다음 웨이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김유희의 행동이 예측이 안 됩니다.

그러니 문피아 최초의 등급이자 설정이 탄생했으나 심의 때문에 쓰지 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왜냐하면 보상도 랜덤으로 나오고, 모든 상황은 예측 블가하니까요.

그럼에도 방구석을 지키기 위해,

즉 생존을 위해 최적의 행동을 하는 김유희는 매력적입니다.

뭐랄까. 분명히 히키코모리 방구석 폐인으로 보여야하는데,

삶과 인생을 포기하지 않은 이 점이 매력적이랄까요?

보통은 방구석에 나오기 싫어하는 캐릭터는 사회부적응자가 많은데 이 녀석은 부적응자가 아닙니다.

더 웃긴 건 지금 현실과 소설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소설속 김유희는 엄청난 후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근래에 이만큼 관심을 받는 소설이 있었는가 싶더라고요.

추천사유 4 ㅡ 기대감


그래서 앞으로 더더욱 지켜볼 예정입니다.

솔직히 이정도 화수로 추천을 하면 불편해하실 분들 많습니다.

그러나 전 그런 거 눈치보고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될 거 같은 작품에만 배팅합니다.

현실에서도 이렇게 찍는 족족 떡상하면 부자가 됐을 거 같은데 현실 투자에는 재능이 좀 없습니다. 하하

그렇기에 먼저 하얀 눈밭에 발자국 내고 선발대 자청하니 따라오십시오.

작가님은 그냥 지금처럼 독자의 니즈를 쏴 제끼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몸보신하세요.


이렇게 짧은기간에 투베 4위 올랐으면 찍먹해보는게 인지상정인 거 같아요.



Comment ' 29

  • 작성자
    Lv.63 흣으아
    작성일
    24.05.07 11:15
    No. 1

    모든 내용이 억지로 전개되는 느낌
    주인공의 사고방식, 적의 처치, 주변반응, 헌터청이나 그런곳 반응 억지스러움 밖에 안보임

    찬성: 34 | 반대: 0

  • 작성자
    Lv.99 clouded
    작성일
    24.05.07 14:16
    No. 2

    무베 상위에 들었으니 뭐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뜻이겠죠...
    근데 헌터물은 너무 많이 읽어서 좀 물리네요.
    작품에서 그걸 극복할만한 매력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67 검은돛배
    작성일
    24.05.07 15:52
    No. 3

    볼게 없으니 무배에 들죠 또한 개밥이 맛있는건 개들 뿐입니다

    찬성: 30 | 반대: 23

  • 답글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24.05.07 22:22
    No. 4

    불특정 다수 취향이 자기랑 다르다고 이런 막말이나 하고. ㅉㅉ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억까해도 본인 입을 탓하쇼

    찬성: 10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67 검은돛배
    작성일
    24.05.07 23:53
    No. 5

    쓰래기 소설을 쓰래기라 하는게 잘못인가? 이딴게 재미 있다고?

    찬성: 27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66 he******..
    작성일
    24.05.08 12:47
    No. 6

    어디서 개가 짖냐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4 아랑12
    작성일
    24.05.09 14:21
    No. 7

    말이 심해서 그렇지 맞말.. 1화보고 바로 껐습니다. 도대체 이딴 소설에 누가 추천글을 썻는지 궁금해질 수준이던데요. 소설을 무슨 커뮤니티 댓글 쓰듯이 문법 다 부수고 문장부호 다 생략하고 쓰는 소설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제가볼땐 사람을 좀 쓴게 분명합니다.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4 아랑12
    작성일
    24.05.09 14:23
    No. 8

    능력 등급이 s(ex)라 할때부터 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커뮤니티가서 댓글로 어그로 끄는건 잘 하실거 같은 필력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4 제왕닥터
    작성일
    24.05.07 16:06
    No. 9

    문피아가 문제 있거나, 세상이 망해가거나..,절대 이 선호및 추천이 나올수 없는작품

    찬성: 43 | 반대: 2

  • 작성자
    Lv.60 vi******..
    작성일
    24.05.07 18:04
    No. 10

    요새 맨탈관리힘든데 또하나 거를수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찬성: 16 | 반대: 2

  • 작성자
    Lv.84 달빛에물든
    작성일
    24.05.07 18:29
    No. 11

    와...... 말이안나오네여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2 금월의잎새
    작성일
    24.05.07 18:47
    No. 12

    억지 패널티 참...무림인이 1000배랬으니까 그럼 그놈은 패널티로 체력 100줘야겠네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65 꿀밤뀽
    작성일
    24.05.07 19:39
    No. 13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함
    근데 17화만에 투베2위 할정도급은 아님

    찬성: 12 | 반대: 5

  • 작성자
    Lv.90 더지지
    작성일
    24.05.07 23:21
    No. 14

    거짓말은 하지말아야지
    억지 스토리에 정상인 주인공을 점점 정신병자에
    찐따 등신으로 만드는 개답답한스토리인데
    알바생이 쓴 추천글이네

    찬성: 20 | 반대: 0

  • 작성자
    Lv.29 령소박
    작성일
    24.05.08 00:02
    No. 15

    요즘 문피아 수준., 하, , 이러니 망해가지

    찬성: 16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24.05.08 00:10
    No. 16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없네요.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98 念願客
    작성일
    24.05.08 00:18
    No. 17

    딸피신가봐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늘나무숲
    작성일
    24.05.08 00:25
    No. 18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요.
    유료에 돈내고 보라고 한다면?
    좀 더 고민해 보겠음.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45 rabbitey..
    작성일
    24.05.08 01:32
    No. 19

    문피아 아카데미에 무슨 단체추천 톡방이라도 있나요?. 엄청 조직적으로 합마춰서 이런 짓을 하네.. 소설이 좋으면 알아서 뜰텐데 자꾸 문피아에서 이러니까 반감만 들지

    찬성: 24 | 반대: 1

  • 작성자
    Lv.37 하늡빛
    작성일
    24.05.08 05:47
    No. 20

    아~~ 다봣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3 표지
르블랑   등록일 : 24.05.24   조회 : 472   좋아요 : 5
추천 : 5 표지
g7******..   등록일 : 24.05.24   조회 : 499   좋아요 : 21
판타지, 퓨전 돌팔이 의사 자크 지라르 | 담하이데
추천 : 5 표지
조개껍데기   등록일 : 24.05.23   조회 : 652   좋아요 : 13
판타지 용사의 발라드 | 도동파
추천 : 2 표지
백우도하   등록일 : 24.05.23   조회 : 1,077   좋아요 : 45
현대판타지, 드라마 거물들이 찾는 천재배우 | 나일함
추천 : 1 표지
k4******..   등록일 : 24.05.22   조회 : 547   좋아요 : 5
판타지, 현대판타지 세계권력급 한의사가 신성력을 안숨김 | 정성민
추천 : 1 표지
빛바람   등록일 : 24.05.22   조회 : 603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퇴역한 연금술사는 우주권력급 | 뺘삐
추천 : 4 표지
외로운남자   등록일 : 24.05.21   조회 : 977   좋아요 : 37
판타지, 드라마 이세계를 대충 알고있어서 | 청잠바
추천 : 1 표지
k6******..   등록일 : 24.05.20   조회 : 804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드라마 범죄자 때려잡는 망나니 경찰 | 후니훗
추천 : 1 표지
오월의밤   등록일 : 24.05.20   조회 : 833   좋아요 : 10
현대판타지, 스포츠 외계에서 온 재능 | 아이시루스
추천 : 3 표지
종잇조각   등록일 : 24.05.20   조회 : 694   좋아요 : 11
판타지, 스포츠 어느 비룡 기수 이야기 | 세그폴
추천 : 2 표지
pe******..   등록일 : 24.05.20   조회 : 919   좋아요 : 14
스포츠, 현대판타지 농구천재는 회귀가 하고 싶다 | 미에크
추천 : 6 표지
lessB   등록일 : 24.05.17   조회 : 487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퓨전 0살부터 슈퍼스타 | 북그곰
추천 : 4 표지
cr**   등록일 : 24.05.17   조회 : 850   좋아요 : 29
판타지, 드라마 이세계를 대충 알고있어서 | 청잠바
추천 : 1 표지
불타오르네   등록일 : 24.05.17   조회 : 543   좋아요 : 7
판타지, 현대판타지 오늘도 아수라장을 달린다. | 흉적
추천 : 3 표지
권왕   등록일 : 24.05.16   조회 : 760   좋아요 : 8
현대판타지, 퓨전 방구석 저격수. | 캡슐호텔
추천 : 2 표지
심현곡   등록일 : 24.05.16   조회 : 574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판타지 내 수익률 무한! | 혁이.
추천 : 1 표지
wk******..   등록일 : 24.05.15   조회 : 590   좋아요 : 3
|
추천 : 2 표지
치우인   등록일 : 24.05.14   조회 : 583   좋아요 : 14
무협, 로맨스 잠룡회귀 | 육개장.
추천 : 1 표지
글별   등록일 : 24.05.14   조회 : 839   좋아요 : 28
현대판타지, 판타지 천재 매니저는 시끄럽게 살기로 했다 | 편몽
추천 : 4 표지
yo******..   등록일 : 24.05.13   조회 : 767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드라마 미친 천재작가가 돌아왔다 | 피자소주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