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되어가는 양치기 소년의 성장기

선독점 불꽃의 기사

글

도동파

안녕하세요.

도동파님의 불꽃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즐겨보는 소설이 제 생각보다 독자수가 나오지않아서 이리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황제가 대륙을 통일한지 얼마 지나지않은 세상에 왕의 사생아로 태어난 양치기 소년.

새로운 왕은 왕권을 공고히 하고자, 배다른 동생을 죽이기 위해 기사를 파견하고, 그로 인해 양치기 소년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고귀한 피와 전생으로 태생부터 불 마법을 쓸 수 있지만, 황제의 일대기를 읽고 기사를 동경, 우연히 만나 여행을 같이 하는 기사에게 검술을 배우고, 기사도를 배웁니다.

전쟁금지령을 내린 황제로 인해 세상은 평화로워진듯 보이지만, 강도, 이권다툼, 몬스터 등으로 인해 여전히 한치 앞이 보이지않는 세상입니다.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던 시골 소년이 용병과 기사,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를 만들어 세상 밖을 질주,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는 성장 소설입니다.

불꽃기사의 전작인 알브레히트 연대기(황제의 이야기)부터 보시면 전작에 나왔던 인물들이 카메오, 동료 형식으로 가끔씩 나와 더 재미있고 몰입이 되지만 딱히 안읽으셔도 줄거리에 비중이 없어 괜찮습니다.

다만, 전작과 비교해, 작가분의 필력이 더욱 늘고 섬세해져서 대조하며 읽는 재미도 있더군요.

제가 해외에 오래 살고 있어, 문장력 부족으로 인해 이 소설의 매력을 100프로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것 같지만, 한번보시면 빠질 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가진 소설입니다. 강추합니다!

[메텔의추억]

저도 추강 합니다 취향이 맞으시다면 푹 빠지는 글입니다 ^^

[좋은일가득]

추강

[봉지]

전작인 알브레히트 연대기 부터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강추... 매일 아침 9시 50분이 기다려 집니다..

[장삼문]

추강

[霹靂]

일단 전작을 재미있게 봐서 결제도 좀 하고 보고 있는데...
같은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필력이 별로네요. 글이 쓸모없는 미사여구는 잔뜩 집어 넣어서 힘을 준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지루합니다. 너무 흐름이 늦습니다. 초반에 이 지루한 구간을 벗어나면 전작처럼 띵작이 되지는 않을까하고 결제하고 봤습니다만,
그냥 알브레히트의 펜픽 수준의 소설이네요. 알브레히트의 향수만 자극시키고 정작 중요한 주인공의 매리트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재미없는 소설은 재미없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이 떠 오른 순간 결제를 멈췄습니다.
하긴 작가도 사람인데 매번 띵작을 쓸 수는 없겠지요. 이해합니다.

[단무지개]

알브레히트는 재밌게 봤는데 이건 그냥 그렇더라구요..

[Like빤쓰]

글쎄요. 주관적으로는 알브레히트보다 불꽃의 기사가 더 재미있네요. 알브레히트는 다 때려부시지만 불꽃의 기사는 소년이 성장하는 맛이있어서.. 알브레히트보다 좀더 여운이 더 깊고요. 개인차겠죠.

[다크기사]

전작을 발판삼아서 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