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장교로 살아남기

선독점 연성하는 영주님

글

시인단테

연성(하)는 유력 백작가문의 무능한 3남인 알랭소위로 전쟁터에서 깨어난다.

해뤼포타 같은 지팽이 배틀이 아닌 총과 전방수류탄,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근대과학과 매직의 퓨전세상...

그는 영주가 되고싶다.

하지만 이미 전쟁영웅으로 가문의 차기영주후보인 삼촌을 제껴야 하는 높은 난이도의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주인공..

그는 욕망을 위해 악마가 되기로 한다.

가는 길마다 사기와 협잡으로 슈킹을 반복하며 비리군인의 표본으로 거듭나는 한편 타인의 공훈을 빼앗아 전쟁영웅이 되어간다.

작품의 전체적인 배경과 주인공의 성격은 유녀전기와도 유사하지만, 게이트라던가 각종 종족에 대한 설정 등을 얹어 풍성한 먹거리들이 넘쳐난다.

정직한 삶은 곧 개돼지의 삶이라는 작가의 분노와 철학이 담긴 명작.

제목은 영지물같지만 뚜껑따보니 전쟁물인 웃기는 작품.

연성하 는 영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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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카라]

소재만 신선함
댓글중 뇌빼고 읽어야한다는 말이 정답

[Lv업독자]

제 취향에 맞아서 전 개인적으로 추천.

[모지랑]

200화가 넘었는데 아직도 영주가 아님. 그냥 연성하는 장교님이나 도련님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 마나환이 연금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 마저도 자동임. 작중에 나오는 호문클루스는 흑마법 종류인 사령술 같고. 마법진도 연금술 이라고하긴 뭐하고. 차라리 연금술사 보단 시체술사나 인형술사가 더 어울리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