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명 갈아가면서 노력하는 작가

안녕하세요 문피아 여러분.

저는 작가 지인입니다.

형은 지금 우울증과 불면증, BPD라는 병을 앓으며 자해를 하면서도

좀 더 글 실력을 키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며 글을 매일 쓰는 사람입니다.

자해와 자기비하를 하면서까지 주인공의 감정선에 이입하겠다고 자신의 몸을 망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선 주인공 일행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다면서 먹던 약까지 안먹으면서 애쓰고 있습니다.

저도 읽어는 봤는데 솔직히 처음에 흥미도 안 생기고 전개도 빠르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어느 정도 볼만해지더라고요. 

점점 문맥도 맞고 비문도 줄어들고 가독성도 늘어나는 게 보기 슬프면서도 뿌듯합니다.

이곳에 부탁을 한번 드려봅니다. 조금이라도 읽어 주시고 피드백을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글린이A]

넵....

[야옹구이]

힘내시겨

[글린이A]

네!

[우룡(牛龍)]

보라고 협박받는 기분...

[글린이A]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강한1]

작가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글린이A]

넵!!

[hh****]

읽어볼게요, 다만 조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글쟁이는 결국 글로써 인정받아야되지 않나 싶네요. 물론 호불호야 취항차이로 있을 수 있겠지만 신파로 독자를 모으는 것은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글린이A]

항상 전진하고자 가르침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동정으로 봐주시는 것 보다 재미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욕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Hwan타스틱]

아이고...마음이 아픕니다 ㅠ 힘내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 집필을 하게 되었는데 참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담을 조금만 내려놓으시면 더욱 편하게 집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이팅 ! ^_^

[글린이A]

부담 안됩니다!!! 소설은 제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입니다!!!

[글린이A]

환타스틱님도 항상 건필하셔요!!

[플레인요거트]

힘내세요 작가님 잘읽어보고 다시 댓글달겠습니다 지금부터 정주행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