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공이 치열하게,고통받으며 성장하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요, 어느순간 그런 소설들을 보면 완결까지 달려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 저에게 "같이 완결까지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들게해준 소설입니다.
스토리가 잘 짜여진 이야기를 보면, 악역임에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안타깝거나 혹은 멋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이 소설은 그런 "악역"들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매력있는 악역들이 있는 스토리를 보다가, 여러 악역 중 힘든 과거가 없는오직 "열등감" 으로 이루어진 악역을 발견하곤 그 악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 스토리 속으로, 그것도 주인공이 좋아하지 않았던 "열등감"만 있엇던 악역으로 빙의합니다.
빙의한 주인공은 자신이 왜 이 세계로 온것인지, 돌아갈 순 없는지 고민하다가 주인공이 빙의한 악역이 어릴때부터 망가뜨렸던 재능 넘치는 한 소녀를 만납니다.
/여기까지 쓸게요....이거 글쓰는거 엄청 힘드네요... 취향에 안맞으실순 있겠지만 한먼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론 정말 재밌는 소설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많이많이보셔서 작가님이 완결까지 내주셨음 하네요 ㅎㅎ <재앙을 입양하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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