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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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용가리맛나
- 21.02.16 02: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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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아령망토
- 21.02.16 02: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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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8 깐프노예상
- 21.02.17 15: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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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k5263
- 21.02.16 09: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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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8 k5263
- 21.02.17 09: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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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7 하얀미아
- 21.02.17 23:39
- No. 6
총기상점에서 큰 돈을 지불한 것은 총기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기에 값이 너무 싸서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생각한 그 무기에 대한 정당한 값을 치룬 것이기에 저는 오히려 주인공의 신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경비병에게 저리가라고 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기보단 마수를 쓰러트리는데에 약한 자가 있으면 보호하며 싸워야 하기에 쫓아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자기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근원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행한 행위입니다.
말재주가 없어 잘 정리를 못하겠군요. 부디 즐겁게 글을 읽으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끄적여봅니다... -
답글
- Lv.88 k5263
- 21.02.18 01:20
- No. 7
경비병 부분은 솔직히 꺼지라고 말한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사람이 긴박한 상황에서 본성이 나온다고 하죠. 경비병이 경찰같은 사람일텐데 꺼지라고 하기보단 민간인 대피시키라는 말을 하는게 맞지 않나.. 굳이 시작부터 적을 만드는 언행을 할 필요 있나... 전생에도 이런 친구였나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정보를 모았다고는 하지만 괴물 나오는 숲? 지역? 암튼 이 부분을 파악하지 못한거보면 이쪽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건데 근데도 이렇게 행동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
총기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가격이 정해지는 큰 요인 중 하나는 수요 공급입니다. 총기가 쓸만했다먄 수요곡선 자체가 상방이동해서 가격이 높아졌겠죠. 가격이 낮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화폐 단위를 환산해서 1억 정도라고 묘사가 되어 있었는데... 같은 지구 내에서 국가 간 환율이 얼마나 복잡하게 정해지는지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환산되는 것도 좀 의아했지만 일단 이건 소설 내에서 허용되는 부분이라고 치고...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의 사용가치도 뭐 의미야 있겠지만 윗 문단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보가 제대로 모이지 않았고, 1억 정도, 물론 적지 않은 돈이지만 이제 막 정착하려는 상황에서 정가의 몇 배를 내놓는다는게 신중, 냉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봤습니다. 한두푼 더 줬으면 저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8백만원 짜리를 3천만원에 산다고 하니까요. 이제 막 이쪽에 와서 원재료가 얼마인지 전혀 모르고 그 상인의 성격도 모를텐데... 그렇지 않나요?
잘 썼고, 못 썼고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제 눈에 보이는 주인공은 뭐 이렇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답글
- Lv.89 afasgiah
- 21.03.02 22:23
- No. 8
많은 돈을 준 이유는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쌓을 예정이기도 하고, 그만한 장인이 없다 생각해서 아닐까요..? 본인이 지구에서 쓰는 총을 제대로 만드는 장인이 저 세계에선 거의 유일할테니까요. 그런 사람에 대한 예우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총에 대해 잘 아는 주인공이 진열된 총의 관리 상태 같은 걸 봤을 수도 있죠. (애초에 2년간 손님도 없었는데 장사하면서 총기류를 관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아무튼 새로운 형식의 설계도를 보고 바로 만든다는 게 능력이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인 만큼 총포상의 능력을 높이 샀다고 생각해요.
수요 공급 말씀하셨는데 주인공이 무기를 제대로 주문할 곳은 저기 말고는 없습니다. 다른 곳은 주문을 안 받거든요. 그런 곳이 망하면 더 곤란해지는 건 주인공 아닐까요?
댓글 쓰신 k5263님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밥을 먹었는데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아서 테이블에 팁 같은 거 두고 온다거나 하는 일이요. 그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말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그 사람한테 투자하는 거 아닐까요? 800만원만 줘도 좋은 총이 나왔겠지만 3000만원을 준다는 건 그만큼 그 사람을 믿고 대우하는 거라 볼 수 있겠죠. 총이 주무기인 주인공한테 좋은 총은 여벌의 목숨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이해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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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라고 한 거는 주인공이 살아오던 특성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삐끗하면 목숨 잃는 전쟁터에서 살아온 주인공이고, 심지어 힘도 약해진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를 보호하면서 싸우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싸울 당시 총도 열악했으니까) -
답글
- Lv.88 k5263
- 21.03.03 10:32
- No. 9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대댓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근거지, 신중하고 냉정한 성격이라는 부분에 대한 근거는 아닌 것같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댓글의 요지는..저는 신중한 주인공을 좋아하고, 제가 생각하는 신중한 주인공은 본 작품의 주인공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추천자 님이 언급하신 주인공의 성격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좋은 관계를 쌓을 예정이다, 예우이다, 팁이다 등등은 냉정하고 철저, 신중한 사람과는 거리가 좀 있죠. 한평생 괴물 잡았고, 이번에는 이 방법을 가르친다는 친구가 이쪽 세계에 괴물이 어디서 등장하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면 글쎄요. 이것도 신중, 철저라는 말과는 좀... 꺼지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중과 거리가 멀다는 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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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문화는 이것과 완전히 다르죠. 가령 미국 세법은 팁이 20달러가 넘어가면 고용주에게 이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이하 금액은 보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토종 한국인인 저는 팁 금액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800만원 짜리를 3000만원에 사는게 팁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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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제 막 정착한 곳에서 무슨 일이 있을줄 알고 2200만원을 추가로 쓰나 싶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금은 다른 자산으로의 전환이 용이한 유동성 자산, 가장 가치있는 여벌 목숨이고, 총은 이 돈을 사용해서 얻어낸, 돈에 비해 한정된 용도로 쓰이는 여벌 목숨입니다. 800으로 총을 사고 나머지는.. 뭐 장기적인 관계와 총의 중요성을 생각했다면 2200원은 차라리 투자를 하는게 옳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설계도 파악하는 능력.. 저라면 본래 세계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총을 보고 능력적인 부분을 의심했을 것같습니다. 또 설계도 자체가 이쪽 세계에서 가치있는 자산인데 그냥 턱하니 내어주는 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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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댓 작성자님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제 댓글 마지막에 잘썼고 못썼고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제가 보는 주인공 성격은 이렇다고 댓글 쓴건데.. 전달이 잘 안됐나봅니다. -
- Lv.72 흙색불사조
- 21.02.16 11: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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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문과공돌이
- 21.02.16 14: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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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7 하얀미아
- 21.02.16 14:4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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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감청연풍
- 21.02.16 17: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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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고지라가
- 21.02.16 18: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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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당신의통장
- 21.02.16 18:5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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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미안세민
- 21.02.16 20:5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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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와마늘
- 21.02.16 21:1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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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늑여호
- 21.02.17 01:5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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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Fishcat
- 21.02.17 02:0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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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gm******..
- 21.02.17 08:0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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