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로 살아가는 법

독점 악당은 주인공을 꿈꾼다

글

뽀오C

제목 그대로 망나니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줄거리를 들려드리자면

화창한지는 모르겠고 어느날 주인공이 읽던 소설에서 응원하던 망나니가 죽자 작품 욕을 했고 그 즉시 소설로 빨려들어가 망나니가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이미 빙의하기 전 이 망나니가 미래에 자신을 죽이는 원흉을 풀어주었고 빙의한 주인공이 그 원흉을 죽일려고 하지만 끝내 놓치고 원흉이 찾아오기까지 남은 시간 D-3650일 짜리 운명의 시계가 돌아가게 되었고 우리의 주인공은 10년뒤 당연히 죽기 싫었기 때문에 운명을 바꿀려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고 더 하면 이 작품만에 특별한 재미가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작품에서 확인해 주시고 결론으로 넘어가자면

여기까지는 여타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지만 우리의 뽀오E! 아니 뽀오C 작가님은 이런 전개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형을 주고 또 특유의 사이다와 상당히 매력 있는 히로인을 배치해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데요.

아직 18화만 나왔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작품 이라서 이렇게 추천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이 궁금하시다면 조아라에 뽀오E를 치시고 확인하시고 제가 생각하기에 수작은 되는 작품 이라고 생각하기에 꼭 한번은 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백두청솔모 올림

[용가리22]

망나니를 응원하는 독자는 또 첨보네 ㅋㅋㅋ 망나니가 괜히 망나니가 아닐텐데, 어중간한 짓을 하면 철부지라고 하고, 남들한테 민폐만 끼치는 짓을 계속 했을 때 망나니라고 불리는 건데. 좀 시작부터 보기 껄끄러운 느낌인데요.

[백두청솔모]

피가레스크 형식의 소설이나 만화를 좋아해서 영웅 보다는 악당이 주인공일때가 더 재밌네요ㅎㅎ

[글먹이]

뽀오 유니버스의 한 획을 그을 작품... (9.7/10)

[k5263]

평범한 망나니 빙의물이라고 생각해요. 여담이지만 저는 악당이 주인공이고 개과천선하지 않는다면 그 끝은 반드시 죽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ㅋㅋ 이 주인공은 악당보다는 그냥.. 좀 싸가지 없는 주인공으로 보였습니다.

[아드님]

그냥 적당히 볼만한 글 정도..? 구성 자체는 무난합니다. 어디선가 보던 내용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뭐 요즘 안 그런 게 몇 개 없으니..